운동화 론칭 파티에 기어 VR이 등장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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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명동 소재 L7호텔에서 스포츠용품 업체 뉴발란스의 신제품 론칭 파티가 열렸다. 새로운 운동화 시리즈인 ‘뉴발란스 009’ 출시를 기념해 뉴욕, 베를린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서울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 삼성 기어 VR(이하 ‘기어 VR’)이 함께했다. 운동화 출시 행사에 기어 VR이라, 둘을 잇는 연결고리는 뭐였을까?

기어 VR

 

이젠 동영상도 시대에 걸맞게 ‘360도’로!

뉴발란스 홍보 마케팅에 기어 VR을 이용한 모습

뉴발란스 측은 이번 제품이 미래지향적 운동화란 사실에 맞춰 홍보와 마케팅에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DJ∙가수∙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뉴발란스 009 착용 모습을 360도 동영상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서 신제품을 구경하는 건 물론, 기어 VR로 360도 동영상을 즐기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해 대화하는 듯한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국내에서 파티를 즐기면서도 다른 나라,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을 만난 것 같은 실재감을 통해 참가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제품에 대한 타인의 견해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나도 모르게 손 내밀고 앞으로 걸어가게 돼요”

 파티장을 찾은 직장인 고희윤<위 사진>씨는 “단순히 눈 앞에 동영상이 나오는 게 아니라 위를 올려다보거나 뒤를 돌아봤을 때 거기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외의 장소에서 기어 VR을 접한 참석자들의 소감은 어땠을까? 파티장을 찾은 직장인 고희윤<위 사진>씨는 “단순히 눈 앞에 동영상이 나오는 게 아니라 위를 올려다보거나 뒤를 돌아봤을 때 거기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기어 VR 착용은 난생처음”이라는 대학생 이은송<위 사진 왼쪽>씨는 “마치 음악 작업실을 찾아 아티스트 얘길 듣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은송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성혜<위 사진 오른쪽>씨는 “이제까진 여행을 가면 액션캠으로 영상을 남겨오곤 했는데 기어 360과 기어 VR이 있으면 훨씬 생생한 영상을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어 VR 착용은 난생처음”이라는 대학생 이은송<위 사진 왼쪽>씨는 “마치 음악 작업실을 찾아 아티스트 얘길 듣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은송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성혜<위 사진 오른쪽>씨는 “이제까진 여행을 가면 액션캠으로 영상을 남겨오곤 했는데 기어 360과 기어 VR이 있으면 훨씬 생생한 영상을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파티장 곳곳에선 참가자들이 기어 VR을 착용한 채 손을 내밀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광경이 연출됐다

이날 파티장 곳곳에선 참가자들이 기어 VR을 착용한 채 손을 내밀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광경이 연출됐다

이날 파티장 곳곳에선 참가자들이 기어 VR을 착용한 채 손을 내밀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광경이 연출됐다. 그들은 360도 영상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등장인물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기어VR 이미지

해질 무렵, 본격적으로 시작된 파티는 DJ가 고른 음악과 함께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진 이날 행사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도 가상현실이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기어 VR, 그리고 기어 360의 등장이 보다 다양한 세상 풍경을 포착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됐다.

※파티 현장의 360 촬영 영상은 여기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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