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획②] 유엔 개발 계획과 함께 지원하는 청년 리더들의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갤럭시 최초의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는 기술 혁신 뿐 아니라 지속가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다. 제품 개발의 혁신부터 유엔 개발 계획 (UNDP)과의 협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까지. 삼성전자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여정을 위한 혁신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편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여정을 위한 혁신과 협력에 이어 뉴스룸에서 제너레이션17과 함께한 여정을 소개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청년 리더들과의 협업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였을 때 비로소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 또한 모두의 동참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유엔 개발 계획(UNDP)과 함께 글로벌 지속 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후 변화 위기 극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년 리더들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Generation17)’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 보호 관련 법제 수립 지지 활동, 잉여 원단의 업사이클링, 100% 재생에너지 콘서트 개최 등 제너레이션17 청년 리더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살펴보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제너레이션17 청년 리더 맥시모 마조코 (Máximo Mazzocco)는 비영리 환경 단체 에코하우스 (Eco House)를 설립해 환경 교육과 생태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40여 개의 환경 보호 운동 캠페인과 매년 10만여 명의 아르헨티나 청년들에게 환경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맥시모 마조코는 사회 환경 법안 지지 활동을 펼쳐 40여 개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그 결과, 공무원 대상 의무 생태교육법을 바탕으로 작년에 6만여 명의 공무원에게 환경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1]
그는 최근 사회 환경에 대한 소식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에코 뉴스 (Eco News)라는 단체를 새로이 설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마라 곤도 (Tamara Gondo)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청년 리더로, 리버티 소사이어티 (Liberty Society)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리버티 소사이어티는 인도네시아 난민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잉여 원단이나 폐직물 등을 업사이클 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자원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한다.
지난해 리버티 소사이어티는 약 2.5 톤의 폐기물을 업사이클 해 4만여 개의 제품을 생성하고, 4개의 직업훈련 및 채용 센터를 통해 총 225명의 난민 여성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했다.[2]
제너레이션17 청년 리더인 미국의 공연 예술가 에이와이 영 (AY Young)은 배터리 투어(Battery Tour)라는 콘서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력이 부족한 곳에 태양광 배터리를 제공한다.
배터리 투어는 오로지 100% 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해 펼치는 음악 콘서트로, 에이와이는 지금까지 콘서트 수익금을 통해 푸에르토리코와 아이티 등 전력 수급이 원활치 않은 9개 국가에 100여 개의 태양광 발전 배터리를 기부했다.[3]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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