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뉴스룸]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위한 소방학교 훈련 편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이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위해 직접 소방학교에 방문해 특별한 훈련을 받다!! 그 현장을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가 담았습니다.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김예린(이하 ‘기자’): 이거 지금 찍고 있는 거예요?
PD: 네, 지금 가면서 찍고 있는 거예요. 우리 어디 가는지 알아요?
기자: 아니요, 저는 들은 게 없어요. 듣기로는 핫한 곳 간다고 들었어요.
PD: 여깁니다.
1. 훈련 현장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김예린입니다. 저는 오늘 이곳 경기도 소방학교에 나와있는데요. 이곳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이 특별한 훈련을 한다고 해서 나와봤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 인터뷰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어떤 체험을 하시나요?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 김윤래: 실제로 개발을 함에 있어서 누군가에게 들은 것만 가지고 만드는 것과 실제 그 현장을 아는 사람이 만드는 것은 확연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화재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요청했어요.
[훈련 준비 중]
PD: 어때요, 잘 되세요?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원: 쉬익, 쉬익
소방 교관: 내가 활동량이 100이라고 생각했을 때 방화복 입고 100을 활동하기엔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보호복이기 때문에.
[첫 번째 체험 훈련 – 농연 미로 탈출]
기자: 저기 연기도 나고 굉장히 위험해 보이는데, 저는 교관님이 안 된다고 하셔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체험 훈련 – 특수 화재 체험]
소방 교관: 명심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벗으시면 안되고요, 혹시라도 돌아가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 김한준: 상상으로는 얼마나 안 보일지 감지하지 못했는데 실제로 체험해보니까 아무것도 안 보이고 너무 덥고 뜨거워서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원: 사람이 들어갈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소방 교관: 손 좀 잠깐 보여주세요. 괜찮으신 것 같아요. 저희도 안 뜨겁지 않아요. 안 뜨거워서 버티는 건 아니고
#인터뷰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 김윤래: 오늘 실제 화재현장과 비슷한 곳에 들어가면서 저희가 착각했던 부분들을 많이 뽑아냈고 이제 더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소방관분들의 요청사항도 많았다던데?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 김윤래: 좀… 진짜 많긴 했는데요.
2. 발표 현장
발표자: 내구성이 생각보다 2배 이상 강해야 해요.
질문자: 저 상태를 보는 겁니까? 만능에 가까운 제품을 생각했어요.
삼성전자 C-Lab 이그니스 팀 김윤래: 발표를 하고 나서 답변을 해주신 분들이 다들 절실히 필요했던 것이에요. 저는 개발자니까 만들어 드릴 수 있고 사람들의 가족을 구하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좀 더 빨리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기자]
이래서 핫한 곳이라고 하셨군요. 삼성전자 C-Lab의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가 빨리 개발되어 화재의 현장 곳곳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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