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일할 땐 노트북, 쉴 땐 태블릿! ‘AI PC 갤럭시 북5 Pro 360’과 함께한 하루
일할 때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노트북, 여가 시간에는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태블릿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혁신적인 AI PC가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이달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북5 Pro 360’이 그 주인공이다.
강력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품은 AI PC와 함께하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뉴스룸 에디터가 직접 갤럭시 북5 Pro 360과 함께 특별한 24시간을 체험해 봤다.
08:00 출근 준비: 가볍게 즐기는 대화면 태블릿
▲ 갤럭시 북5 Pro 360의 화면을 360도 회전하는 모습. 디스플레이 회전을 통해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2-in-1 컨버터블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상 후 모닝 루틴은 뉴스 검색. 출근 준비를 하며 늘 하던 뉴스 확인을 갤럭시 북5 Pro 360으로 색다르게 시작해 본다.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해 태블릿 모드로 전환하니, 대화면으로 콘텐츠 보기가 쉬울뿐더러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자동으로 잠겨 실수로 건드리는 경우까지 사전 방지돼 편하다.
▲ 갤럭시 북5 Pro 360을 세로로 세우자 화면이 자동으로 세로 모드로 회전되는 모습
40.6cm(16인치) 대화면을 세로로 들어 올리자, 화면이 자연스럽게 따라 회전한다. 디지털 신문을 넘기듯 120Hz 주사율의 화면을 스크롤 하면서 망중한을 즐겨본다.
12.8mm의 슬림한 두께와 1.69kg의 가벼운 무게는 출근길의 부담을 덜어준다. 최장 2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덕분에 충전기를 집에 두고 나와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10:00 업무 시간: AI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코어타임
사무실에 도착해 노트북 모드로 전환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가 선사하는 강력한 AI 퍼포먼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까다로운 업무가 쌓여 있어도 큰 걱정 없다. 키보드의 ‘코파일럿(Copilot) 키’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즉시 호출하면, 검색부터 자료 요약, 이미지 생성까지 AI 비서가 훌륭한 업무 파트너가 되어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Phone Link)’ 기능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 기능도 PC의 큰 화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중요한 정보는 삼성 녹스 보안 솔루션이 든든하게 지켜준다.
12:00 점심시간: 영감이 샘솟는 휴식
점심시간, 회사 휴게실에서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을 때도 갤럭시 북5 Pro 360은 유용했다. 점심을 먹으면서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하기 위해 태블릿 모드로 전환한다. 순식간에 ‘업무 파트너’에서 ‘디지털 캔버스’로 변신한 갤럭시 북5 Pro 360. 정교한 필기감을 자랑하는 S펜으로 스케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은 시간은 잠시 영상을 보며 휴식을 취해본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비전부스터(Visionbooster)가 탑재된 3K 수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밝기를 최적으로 유지해 주고, 빛 반사 방지 패널 덕분에 어느 각도에서나 거슬림 없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5:00 회의 시간: 팀워크 높이는 자유로운 회전
갤럭시 북5 Pro 360의 360도로 회전하는 화면은 회의실에서 팀워크 향상을 돕는다. 화면을 180도, 210도 등 자유롭게 조절해 다른 방향으로 앉아 있는 팀원과도 자료를 수월하게 공유하며 소통이 가능하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갤럭시 파일 공유 퀵 쉐어(Quick Share)로 회의록을 순식간에 폰에서 PC로 공유한다. 고용량 파일은 물론 사진, 영상까지 별도 프로그램 없이 기기 간 빠른 전송이 가능해 편리하며, 시간도 대폭 절약된다.
21:00 저녁 시간: 나만의 시간을 담아내는 디지털 캔버스
▲ 삼성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 기능 활용 모습. 갤럭시 북5 Pro 360의 터치패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이미지를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으로 이동할 수 있다.
퇴근 후 집에서는 태블릿 모드로 전환해 하루를 정리한다. 일기를 쓰려고 보니 갤럭시 북5 Pro 360의 연결성이 더욱 돋보인다. 삼성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을 이용하면 PC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두 기기를 하나처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360의 터치패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갤러리 속 원하는 사진을 PC 화면으로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하면 끝. 마치 스티커를 붙이듯, 디지털 일기장에 오늘의 추억이 순식간에 담긴다.
침대에 기대어 찜해둔 영화를 시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3K 해상도의 선명한 화면과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4개의 스피커, 더 커진 우퍼가 만드는 풍부한 사운드로 침실이 작은 영화관으로 바뀐다.
하루를 함께해본 갤럭시 북5 Pro 360은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섰다. 회사에선 프로페셔널한 AI 파트너로, 휴식 시간에는 창의적인 디지털 캔버스로, 밤에는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변신한다. PC의 경계를 넘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하는 이 강력한 AI PC가 당신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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