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시민들과 함께 울창한 숲을 만들어갑니다
삼성전자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올해는 케냐의 숲을 더 울창하게 만드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와 케냐 산림청이 함께한 특별한 나무 심기 활동을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카루라 숲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다
케냐 환경자원부는 기업들에게 특별한 요청을 했습니다. 지난 2017년 2월 기준, 케냐의 산림 면적이 7%까지 증가했는데요. 케냐 정부는 이에 멈추지 않고 2020년까지 산림 면적을 10%로 증가시키기 위해 케냐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거죠.
이에 삼성전자 SEEA법인은 케냐 산림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케냐의 환경 보전을 위해 삼성전자가 케냐 카루라 숲(Karura forest)에 향후 2년간 1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약속한 것인데요. 카루라 숲은 200여 종의 조류와 다양한 산림 포유류가 서식하는 세계 최고 도심 관리 공원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은 카루라 지역 산림 협회인 ‘카루라 숲 친구들(Friends of Karura)’과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최대 산림인 카루라 숲을 지켜내자는 일념으로 뭉친 케냐 시민과 산림보전 지원단체들로 구성돼 있는데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사회를 개선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카루라 숲 친구들의 회장 타라냐 뇨로지(Karanja Njoroge)씨는 “삼성전자의 이런 활동이 삼림벌채와 숲 인근 활동 증가로 발생된 유해 먼지나 오염물질을 걸러내 대기 질을 개선하는데 케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특히 “외래 관목과 잡초 제거, 모종 심기 작업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숲 인근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밝혔습니다.
박정현 삼성전자 SEEA 법인장은 “카루라 숲 친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나무를 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벤치 등을 만들어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문제를 삼성전자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케냐에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턴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EVP)도 케냐에서 진행되고 있죠. 세계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이야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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