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이색 음료로 시원한 여름 나기! 탄산수 200% 활용법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늦은 밤까지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분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탄산수 활용 팁(tip)’을 준비해봤습니다. 이색 음료 레시피부터 셰프컬렉션 스파클링 기능으로 탄산수 만드는 요령까지….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비법, 삼성전자 뉴스룸이 전해드립니다.
#1. 미도리 사워_상큼한 초록빛이 매력적인 칵테일
멜론 리큐어와 레몬주스, 설탕 등을 섞어 만드는 미도리 사워(midori sour)는 상큼한 색과 맛이 일품인 칵테일입니다. 미도리는 일본어로 ‘초록색’이란 뜻의 멜론 리큐어인데요. 이름만큼이나 산뜻한 초록빛이 한층 상쾌하고 청량감 있게 느껴집니다.
#2. 싱가포르 슬링_서머싯 몸이 극찬한 ‘동양의 신비’
싱가포르 래플스(Raffles)호텔에서 처음 제조된 걸로 알려진 칵테일. 이후 영국∙일본 등에 제조법이 소개되며 다양하게 변용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녁노을을 표현한 색과 뛰어난 맛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영국 소설가 겸 극작가 서머싯 몸이 ‘동양의 신비’라고 극찬했다고 해 더 유명해졌습니다.
#3. 막걸리 칵테일_‘한국 대표 전통주’ 탁주의 재해석
비 오는 날이면 노릇노릇 잘 구워진 빈대떡과 함께 막걸리 한 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탁주(濁酒)의 일종인 막걸리는 한국인에게 두루 사랑 받는 술이죠. 식이섬유와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해 변비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막걸리에 탄산수를 첨가해 만든 ‘퓨전 막걸리’는 여름 음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4. 탄산수_사지 말고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까?
톡 쏘는 청량감이 일품인 데다 건강에도 좋은 탄산수 마니아가 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탄산수 제조 성능이 탑재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대표적 예가 셰프컬렉션 스파클링과 지펠 T9000 스파클링 등입니다. 이들 제품은 탄산수는 물론, 얼음도 쉽게 만들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죠.
탄산수는 음식 잡내를 제거해주고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등 여러모로 쓰임새가 높습니다. 최근엔 요리뿐 아니라 미용∙세탁∙청소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죠. 그럼 집에서 간편하게 탄산수 만드는 법, 셰프컬렉션 스파클링 제품을 기준으로 한 번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소다스트림 실린더입니다. 용량 425g 제품 하나만 있으면 약 60L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어 경제적인데요. 단, 실린더 교체 시 기존 제품을 폐기하면 자칫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사 방문 서비스 단계에서 기존 실린더와 새 실린더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실린더 교체 요령은 아래 네 사진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일단 냉장고 문을 열고 탄산가스 실린더 커버를 열어주세요<사진1>. 그런 다음, 레귤레이터에 실린더를 연결해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시기 바랍니다<사진2>. 이후 실린더를 끝까지 밀어 넣고<사진3> 안전 레버를 내리면<사진4> 교체가 완료됩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탄산수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까요? 셰프컬렉션 스파클링의 탄산수 제조 모드는 총 네 가집니다. 일단 탄산수 농도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구분되며, 그와 별도로 10분 이내에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급속 제조’ 단계가 있죠. 회당 제조 가능 탄산수는 약 1.1L이며 적게는 10분, 많게는 30분이 소요됩니다.
스파클링 선택 레버를 아래로 내린 후 ‘스파클링·얼음’ 레버를 누르면 제조된 탄산수가 나옵니다. 단, 탄산수 맛이 가장 좋은 온도는 섭씨 10도이니 되도록 시원하게 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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