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_⑫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선생님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시작입니다

2014/08/01 by 삼성전자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투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지면광고

 

‘삼성’의 이미지가 따뜻해졌어요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인데요.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가 이번엔 학생들이 아닌 선생님들과 함께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한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무슨 일일까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위해 선생님을 먼저 생각하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 초·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연수 때문인데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에 두 번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선 삼성전자가 최초로 교사 대상 소프트웨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건데요. 2014년 상반기 120명을 시작으로 이번엔 총 200명의 선생님들이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연수를 통해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교육기부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연수를 위해 8시간 동안 운전을 하고 오신 선생님부터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 찾아오신 선생님까지! 총 200명의 전국 선생님들이 교사 연수에 참여해주셨는데요, 선생님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삼성의 이미지가 따뜻하게 변했다는 후기를 전해 주셨는데요. 과연 이번 연수가 어땠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에 참여한 선생님들▲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연수에 참여한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이 되어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세 가지 테마(재미있는 소프트웨어, 창의력을 기르는 소프트웨어, 팀으로 배우는 소프트웨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이 으뜸이, 기록이, 칭찬이, 엉뚱이 등의 역할 스티커를 붙이고 팀 별 활동은 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시작되자 선생님들은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했는데요, 연수 후 아이들에게 어떤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실지 매우 기대됩니다.

선생님들은 직접 학생이 되어 각 팀에서 맡은 역할마다 으뜸이, 기록이, 칭찬이, 엉뚱이 등의 역할 스티커를 붙이고 팀별로 활동했는데요.

‘나의 첫 번째 주.소.아 수업 디자인하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지 계획하고 발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사 연수에서 진행된 프로그래밍 교육은 스크래치, 아두이노, 러플 과목이었는데요.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탄탄한 팀워크뿐 아니라 빛나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어떤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같이 모여 컴퓨터 화면을 보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팀별로 모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멋진 팀워크를 선보이며 프로젝트를 완성해갔습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놀라운 집중력으로 프로젝트에 임합니다.▲ 워크숍 내내 선생님들의 집중력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특히,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신선한 워크숍과 재미있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선생님들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는데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심지어 밥 먹을 시간, 잠잘 시간을 줄여 가며 적극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청하는 선생님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교실 안이 따뜻한 미소로 넘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올해 1학기부터 활동했던 선생님들께서 처음 연수에 참석하신 선생님들을 도와주시기도 하는 등 서로 돕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팀별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 선생님들의 밝은 얼굴에서 이번 연수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명의 선생님이 노트북을 들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네요.▲ 자랑스럽게 결과물을 보여주는 선생님들, 정말 뿌듯해 보이죠?

프로그래밍 수업이 이렇게 재미있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한 선생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겠다는 약속, 꼭 지켜 주실 거죠?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기셨답니다.

“전국의 다양한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연수원 시설 및 교육 내용도 하나 버릴 것이 없어서 배우는 사람으로서 매우 보람찼습니다.”

“강사진의 열정이 감동적이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삼성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는 전국의 선생님들과 소통의 기회로 자극제가 되었네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선구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그동안 느껴 보지 못했던 다정다감한 연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한 건 ‘삼성’의 이미지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항상 감사하며, 본교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교육 모델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수 있었던 이번 연수! 훌륭한 교수진 여러분과 운영팀의 노력으로 더욱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교육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이런 프로그램입니다

삼성전자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초·중·고교생에게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하자’는 게 골자죠.

참가 학생은 수업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구조화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풀어내며 자연스레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됩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거나 다양한 과목으로 응용하며 융합적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직원과 정보교사·교수 등 해당 분야 교육 전문가를 총동원,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선별하고 이를 4개 교육 과정으로 만들었습니다. 교재는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 형태로 구성돼 있어 소프트웨어 분야를 처음 접하는 학생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습니다. 참가 학생은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코딩 학습에서 탈피해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하는 질문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 △팀 단위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지난해 8월 여름 캠프로 출발한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그 해 2학기 전국 49개교 12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7배 많은 300개교 8400명이 이미 교육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7년까지 교육 참가 학생 규모를 4만 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갈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by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