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 이것 하나면 든든!”… 대학생 민기씨의 갤럭시 탭 프로 S 사용기
노트북과 스마트폰은 이미 우리 일상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 중간 지점에 있는 태블릿은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았던 게 사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탭 프로 S는 태블릿과 PC의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문민기(경희대 4학년)씨의 하루를 통해 대학생의 갤럭시 탭 프로 S 활용법을 짚었다.
09:00_학교 가는 길, 패션 포인트는 '갤럭시 탭 프로 S'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패션 아이템이 되는 갤럭시 탭 프로 S
패션에 관심이 많은 민기씨. 오늘은 헤어스타일을 다듬고 전날 밤 골라둔 옷까지 입은 후 마지막으로 갤럭시 탭 프로 S를 챙겼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6.3㎜의 얇은 두께와 696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태블릿 본연의 용도 외에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대학생 패션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전언. "예전엔 대학생 사이에서 두꺼운 원서 등을 들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잖아요. 아무래도 전공 서적은 무거워 장시간 든 채 돌아다니면 팔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이젠 갤럭시 탭 프로 S 하나면 트렌디한 느낌을 더할 수 있어 좋아요."
10:00_두꺼운 교재와 PPT 자료도 '가볍게' 대체
▲MS 오피스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 프로 S는 대학 생활에 안성맞춤이다. MS 파워포인트(위 사진)와 MS 원노트를 각각 실행한 모습
아침부터 부지런히 학교에 왔지만 강의실 앞쪽은 이미 꽉 찬 상태. 시야가 좁아 앞쪽의 PPT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도 문제 없다. 갤럭시 탭 프로 S 덕분이다. 윈도우 기반의 갤럭시 탭 프로 S에선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단, MS 오피스는 별도 구매 후 사용 가능).
13:00_'인강'에 최적화된 기기란 바로 이런 것!
▲12형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마치 강의 현장에 있는 듯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는 갤럭시 탭 프로 S
수업이 끝나고 팀 프로젝트 모임까지 시간이 약간 남은 상황. 취업 준비에 한창인 민기씨는 '인강(인터넷 강의)'를 듣기 위해 중앙도서관으로 향했다. 굳이 컴퓨터실에 가지 않아도 열람실에서 갤럭시 탭 프로 S를 켜면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 "12형 액정이라 인터넷 강의를 보기에 좋고, 뭣보다 윈도우 기반 태블릿이란 점이 매력적이에요. PC용 인강을 신청한 상태라면 굳이 별도 비용을 내고 모바일 수강을 신청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15:00_팀 프로젝트 '종결자'가 나타났다
▲팀플에서 다재다능하게 활용되는 갤럭시 탭 프로 S
대학생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팀플(team play)'을 할 때도 갤럭시 탭 프로 S는 더없이 효율적이다. 민기씨는 "태블릿처럼 들고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데다 필요할 땐 키보드를 연결, 실시간으로 내용을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어 발표 자료 제작 시간이 이전보다 한결 단축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보드 커버를 활용하면 자유롭게 문서 작성이 가능한 점도 갤럭시 탭 프로 S만의 매력이다. 이렇게 작성한 문서는 노트북에 옮겨 작업을 이어갈 수도 있어 팀플 진행이 한결 수월해진다.
17:00_와이파이는 기본,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넷도 자유롭게
▲갤럭시 탭 프로 S는 UHD 4K영상 재생까지 지원해 초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무리 없이 감상할 수 있다
팀 프로젝트가 끝나고 근처 카페로 향해 최근 빠져 있는 웹 드라마를 시청하는 민기씨. 그는 "갤럭시 탭 프로 S를 사용한 이후 인터넷 연결 문제로 불편했던 적은 없다"고 말했다.
갤럭시 탭 프로 S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첫째, 광대역 LTE-A를 지원해 통신사별 태블릿 전용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이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독자적 데이터 사용(단, 음성통화와 SMS 기능 제외)이 가능하다.
둘째, 통신사별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가 요금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갤럭시 탭 프로 S와 공유할 수 있다. 민기씨 역시 이 방법으로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도 인터넷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다.
20:00_USB 3.1 타입 C 지원으로 160분이면 '완충'
▲갤럭시 탭 프로 S는 USB 3.1을 채택해 파일 전송 속도와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고된 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온 민기씨. 다음 날을 위해 갤럭시 탭 프로 S를 충전할 시간이다. USB 3.1 타입 C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 프로 S는 파일 전송과 충전 속도 모두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최대 10Gbps 속도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고 약 160분이면 완전히 충전된다. 한 번 충전 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프로 S를 사용하는 동안 집 밖에서 충전할 일은 거의 없었어요. 덩달아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일도 줄어 모든 기기를 방전 없이 쓸 수 있죠."
민기씨의 하루를 통해 살펴본 갤럭시 탭 프로 S는 대학생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결 스마트하게 만드는 기기였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만큼 노트북 사용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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