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허브 레시피로 뚝딱! ‘내 맘대로 복날 요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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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여름이다. 며칠씩 계속되는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고 억지로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초복(17일)도 지나고 어느새 7월의 끝자락. 때마침 오늘(27일)은 중복이다. 조상들은 ‘서늘한 가을 기운이 뜨거운 여름 기운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한다’고 여겨 복날엔 목욕도 피했다고 전해진다. 복날의 명칭 역시 ‘가을이 여름에 굴복했다’는 의미에서 ‘伏(엎드릴 복)’ 자를 쓴다.

복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 사자성어가 절로 떠오르는, 뜨거운 보양식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것도 옛말이어서 보양식을 차갑게 만들어 먹는 게 적잖이 유행이다. 하긴, 어차피 ‘무더위 대처’가 목적이라면 먹을 사람 몸이 원하는 음식이야말로 최선의 선택 아닐까? 요리를 썩 잘한다고 할 순 없지만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 레시피가 제법 튼실하다, 는 소문을 듣고 거기서 몇 가지 메뉴를 추려 ‘내 맘대로 복날 요리’에 도전했다.

패밀리 허브 레시피로 뚝딱! '내 맘대로 복날 요리' 3

내 맘대로 복날요리 1, 인삼닭찜, 쌉쌀한 인삼 맛으로 잃었던 식욕과 기력을 되찾아줄 최고의 보양식, 388칼로리, 1시간 소요, 난이도 상, 재료(4인분) 닭 1마리 인삼 3뿌리 대추 4개 대파 4뿌리, 양념 간장 5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재료 손질, 1. 대추는 솔로 문질러 먼지를 제거한다. 2. 닭을 깨끗이 손질해 끓는 물에 데친다. 3. 인삼과 파 뿌리를 깨끗이 씻는다.

조리 과정, 1. 냄비에 닭, 인삼, 대추와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 뿌리와 다진 생강, 간장, 설탕, 후춧가루, 맛술을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후 맛이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닭을 조린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후 맛이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닭을 조린다

내 맘대로 복날 요리2, 닭살 미역 냉채, 마늘 소스를 넣어 깔끔한 맛이 일품!, 165칼로리, 25분 소요, 난이도 중, 재료(2인분) 닭살 100g 불린 미역 100g,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재료 손질, 1. 닭살은 삶은 후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놓는다. 2.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조리 과정, 1. 다진 마늘, 식초, 설탕, 소금을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2. 접시에 미역을 둘러 담고 그 위에 닭살을 올린 후 준비한 마늘 소스와 함께 놓는다.

내 맘대로 복날 요리3, 수박 멜론 화채, 취향에 따라 맛 좋은 제철 과일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후식, 184칼로리, 15분 소요, 난이도 하, 재료(2인분), 수박 300g 멜론 150g, 부재료 말린 크랜베리 1큰술, 시럽 1/2큰술, 얼음 약간

재료 손질, 1. 수박은 씨를 빼고 깍둑썰기 한다. 2. 멜론은 껍질을 벗겨 수박처럼 썬다. 3. 생수에 시럽을 넣고 화채 국물을 만든 후 과일을 넣고 얼음을 띄운다. 4. 마지막으로 말린 크랜베리를 올려준다.

세 가지 요리를 완성하는 데 든 시간은 단 90분. 레시피대로만 따라 했을 뿐인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복날 요리가 금세 눈 앞에 펼쳐졌다. 오늘이 지나면 이제 삼복 중 말복(8월 16일) 하나만 남는다. 오늘 저녁엔 일찍 집에 들어가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당신만의 복날 요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는지.

[활용해보세요] 패밀리 허브 ‘푸드 레시피’

패밀리허브복날레시피 예제 사진

패밀리 허브 냉장고엔 총 512개 레시피가 저장돼 있어 사용자가 불러내면 큰 글씨와 그림으로 쉽게 보여준다. TTS(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요리 도중 화면을 들여다보지 않고 음성으로 레시피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처음’ ‘종료’ 같은 음성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 밖에 ‘푸드 알리미’ 기능을 활용하면 냉장고 속 보관 재료 현황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냉장고에 없는 재료는 곧바로 쇼핑 목록에 담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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