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막막한 자립에 징검다리 역할”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개소식 현장

▲ 광주 서구에 자리한 지상 5층 규모의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3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 소감과 축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왼쪽부터)

▲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내빈들이 커팅식을 진행하며 광주 희망디딤돌센터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센터 1층에는 입주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가 운영된다. 광주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될 다양한 도서가 비치된다.

▲ 2층에는 취업·금융 등 각종 교육실이 자리한다.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 시 맞닥뜨릴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할 방안을 배우는 것. 이 밖에 요리, 청소, 정리 등 생활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 삼성전자는 청소년들이 독립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한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다.

▲ 청소년들의 건강 관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일 중 하나. 체력단련 공간도 세심하게 준비돼 있다.

▲ 참석자들이 2층에 마련된 체력단련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 보호종료 청소년들은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독립된 자신만의 방을 제공받는다. 침대, 옷장, 책상,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구와 가전도 구비돼 있다.

▲ 개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들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