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전광판’ 부터 ‘폴더블 드론쇼’까지… 세계 곳곳에서 만난 갤럭시 폴더블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현장
전 세계가 ‘폴더블’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4와 Z 폴드4는 독창적인 활용성만큼이나 기발하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여러 각도로 접히는 폴더블폰의 특징을 살려, 갤럭시 팬들의 ‘구매각’을 세우고 있는 세계 곳곳의 폴더블 마케팅 사례를 뉴스룸이 소개한다.
접었다 펴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전광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서 진행하는 이색 폴더블 옥외광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서는 Z 플립4의 접는 모습을 활용해 ‘최고의 각도에서 본 삶’ 테마의 이색 폴더블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 #GalaxyExperienceRJ를 추가한 셀피를 업로드하면 설치된 대형 갤럭시 Z 플립4 커버 스크린에 내가 올린 사진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도 커버 스크린에서 셀피 촬영을 비롯하여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시내 주요 도로 4곳에 접힌 폴더블폰 디자인의 시계 전광판은 실제로 접혔다 펴지는 움직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갤럭시 Z 플립4 의자가 있는 브뤼셀의 버스정류장

▲벨기에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Z 플립4 의자 구조물
삼성전자 벨기에 법인은 버스 정류장에 Z 플립4 모양의 의자 구조물을 설치했다. 실제 사용 가능한 의자 형태로 제작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 이 독특한 구조물 마케팅은 벨기에 브뤼셀의 명품거리 루이스 가(Avenue Louise)와 엔트워프 오페라(Antwerp Opera) 거리를 포함해 총 다섯 군데에서 8월 26일부터 약 한 달 간 실시됐다.
하늘을 나는 금붕어는 어떻게 찍었을까

▲일본 인플루언서 협업 플렉스캠 콘텐츠 “하늘을 나는 금붕어”
일본에서는 Z 플립4의 방수 기능과 플렉스캠 기능을 동시에 소개하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물이 가득 찬 수조 속에서도 안정감 있게 세워 둘 수 있는 폴더블 폼팩터를 활용해 금붕어가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적으로 35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2,40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며, ‘CG가 따로 필요 없다’, ‘내가 원하던 스마트폰이다’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색다른 앵글이 돋보이는 이 콘텐츠의 제작 트릭은 일본의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aaa_tsushi_)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라빛으로 물든 프라하 트램

▲체코 프라하 트램 래핑 통해 도시 내 움직이는 옥외광고로 활용하는 모습
8월 28일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트램이 보라색 갤럭시 Z 플립4 컬러로 도배됐다. 차량 외관 창문에는 Z 플립4의 플렉스캠을 형상화한 래핑을 적용해 마치 승객이 촬영되고 있는 듯한 유쾌한 컨셉을 드러냈다. 매일 다른 노선으로 운영되는 이 트램은 내년 2월까지 총 185일동안 시내 곳곳을 누비며 프라하 시민들의 구매 욕구를 샘솟게 할 예정이다.
500대 드론으로 대만 하늘에 그려진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대만의 갤럭시 Z 폴드4·플립4 신제품 발표 현장에서 드론 500대로 진행한 이색 이벤트
최신 기술의 폴더블 폰과 또 다른 최신 기술의 콜라보 마케팅도 주목받았다. 대만에서 진행한 갤럭시 Z 폴드4·플립4 신제품 발표 행사에 드론 500대가 동원됐다. 달빛이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수직, 수평 대칭을 이루는 폴더블 폰의 특징을 최대한 연출하고자 대만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르웨탄’에서 진행되었다. 드론쇼 이벤트에서 Z 폴드4, Z 플립4의 실루엣 이미지와 갤럭시 문구 등이 빛나는 드론들의 움직임은 30일간의 철저한 사전 연습으로 화려하고 멋지게 연출되었다. 밤하늘을 수놓으며, 마치 눈 앞에 은하수(Galaxy)가 펼쳐져 있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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