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휩쓴 애드워시, 글로벌 시장 강타 준비 완료!

모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기술. 하지만 아무도 실제로 구현할 생각은 하지 못 했던 기술. '애드윈도우'를 적용한 세탁기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이하 '애드워시')가 한국에 선보인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애드워시는 애드윈도우를 통해 작동 중에도 간편하게 빨랫감을 추가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입니다. 세탁기를 작동시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빠뜨린 빨래를 발견하거나 갑자기 발생한 빨랫감 때문에 번거로웠던 경험, 누구나 한번은 있을 텐데요. 기존 드럼세탁기는 작동을 멈추고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 후 다시 빨래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드럼세탁기를 보유한 소비자 중 무려 92%가 세탁 도중 '빨랫감 추가' 기능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요 이러한 고객들을 배려해 언제든 빨랫감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한국 소비자들만 누리기에는 너무 아깝죠! 그래서 애드워시가 세계무대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애드워시는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을 통해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렸는데요. CES 2016 혁신상의 영광을 안기도 한 애드워시를 처음 본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닉(Nick, 사진 왼쪽)과 헤더(Heather) 부부는 애드워시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It's awesome!(대단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애드워시를 유심히 살펴보던 닉(Nick)과 헤더(Heather) 부부는 "'애드윈도우'란 삼성전자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100%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항상 빨래를 돌리고 나면 어디선가 빨랫감이 발견돼 골치가 아팠는데 애드워시가 있다면 불편함이 한결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애벌빨래 기능이 매력적인 '액티브워시' 세탁기와 애드워시 중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된다는 카말(Kamal, 사진 왼쪽)

카말(Kamal)은 애드워시를 보고 다른 전시장으로 향했다가도 다시 애드워시 전시장을 찾는 등 애드워시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는 "추가 투입구가 생각보다 커 양말 같은 작은 빨랫감뿐 아니라 수건, 담요 등도 언제든 추가해 세탁할 수 있단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진(Jean, 사진 왼쪽)과 데니스(Dennis) 부부는 "애드워시 덕분에 더 많은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진(Jean)과 데니스(Dennis) 부부는 "세탁 도중 빠르게 빨랫감을 추가할 수 있단 점이 애드워시의 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기존 드럼세탁기는 빨랫감을 추가하기 위해 작동을 멈추고, 물이 빠진 후, 잠금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며 "애드워시가 있으면 이런 시간이 줄어들어 더 많은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독신남 훌리오(Julio, 사진 왼쪽)는 "애드워시와 함께라면 좀 더 여유로운 주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애드워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애드워시는 1인 가구에게도 유용한 제품인데요. 애드워시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하던 훌리오(Julio)는 "평소 시간이 부족해 빨래를 주말에 몰아서 하는 편"이라며 "일주일 동안 빨랫감이 여기저기 분산돼 있어 세탁기를 작동한 후 빨랫감을 발견하는 일이 잦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드워시 세탁기가 있다면 세탁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주말에 좀 더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혹자는 '세탁기'의 발명을 지구 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으로 꼽습니다. 빨래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사람들의 생활 양식을 완전히 바꿨기 때문이죠. 고객을 배려한 혁신적 기술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드워시. 2016년 상반기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애드워시를 통해 세계인들이 한층 더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애드워시 글로벌 시장 강타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