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게임스컴 2022] 오디세이의 끝없는 진화,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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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게임스컴(Gamescom) 2022’가 지난 8 24일부터 28(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게임스컴에는 다양한 캐릭터 분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와 오랜만에 열린 게임 축제를 즐기려는 게임팬들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삼성전자가 이번 게임스컴에 마련한 부스의 이름은 오디세이 시티’. 3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이 라인업 신제품 공개는 물론, 관람객들이 다양한 게이밍 스크린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게이밍 경험에 중점을 두고 부스를 구성했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삼성전자의 게임스컴 2022 현장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보자.

 

■ 압도적 몰입감의 오디세이 아크부터 기대 이상의 편리함 게이밍 허브까지, ‘오디세이 시티

삼성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마주할 수 있다.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된 오디세이 아크는 55형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아크 다이얼로 멀티뷰를 직접 조절해 보고, 세로 콕핏 모드도 직접 설정해 보는 등 새로운 게이밍 스크린을 직접 만져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레이싱 게임 등으로 4K 화질과 165㎐의 고주사율을 체험하는 등 이전에 없던 게이밍 스크린의 모습에 큰 흥미를 보였다.

게임스컴을 관람객들이 몰입감 높은 디자인의 ‘오디세이 아크’를 체험하고 있다.

▲ 유명 게이머, 인플루언서 등 게임스컴을 찾은 모든 이들이 몰입감 높은 디자인의 ‘오디세이 아크’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부스의 또 다른 주인공은 삼성 게이밍 허브였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게이밍 허브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 TV나 오디세이 라인업 제품과 콘트롤러만 있으면 별도의 기기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은 콘트롤러만 있으면 블루투스 설정 후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 간편하고 편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관람객들이 Neo QLED(QN95B)을 체험해보고 있다.

▲ 관람객들은 Neo QLED(QN95B),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G7(G70B), 오디세이 G6(G65B) 등에서 삼성 게이밍 허브를 활용, 클라우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 게임스컴의 또 다른 재미, 오디세이 시티즌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오디세이 퀴즈

삼성 부스 오디세이 시티에서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게이머들의 게임 성향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도 진행했다. 콘솔 게임과 PC 게임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장비가 더 중요한지, 게임 스킬이 더 중요한지 등 관람객들의 게임 스타일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살펴봤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최근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하며 스트리밍 중계 시청, 음악 감상 등 다양한 것을 한 번에 하는 멀티태스킹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멀티태스킹이 게이머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오디세이 라인업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는 오디세이 퀴즈도 이어졌다. 퀴즈 문제는 삼성 부스를 둘러본 관람객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관람객들은 오디세이 아크를 비롯하여 오디세이 네오 G8 등 오디세이 라인업의 주요 성능과 삼성 게이밍 허브와 관련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답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 게임스컴 전시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게임 성향을 알아보고, 오디세이 라인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 뜨거운 열기의 관람객 토너먼트, ‘55 배틀이벤트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토크쇼까지

오디세이 G4가 배치된 토너먼트 존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오디세이 G4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 대기줄이 전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졌을 정도.

관람객들이 오디세이 G4가 배치된 토너먼트 존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 관람객들이 오디세이 G4가 배치된 토너먼트 존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관람객들이 오디세이 네오 G8로 함께 참여하는 ‘5vs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벤트 경기가 치뤄졌다. 4K 화질과 240Hz의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의 성능을 이벤트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5vs5 배틀 경기는 실시간으로 부스 내 대형 사이니지에서 중계돼 관람객들은 게이머들의 플레이 하나 하나에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벤트 경기가 열렸다.

▲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벤트 경기가 오디세이 네오 G8을 통해 펼쳐졌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맥심(Maxim), 저스트 조니(Just Johnny), 솔라(Sola), 톨킨(Tolkin) 등 해외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실시간 게임 대결,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게임스컴 2022 ‘오디세이 시티현장은 오디세이 아크 등 신제품이 선사하는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게이밍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게임 토크쇼와 기념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전시 기간 중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게임 토크쇼와 기념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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