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모니터 – TA950의 스타일리쉬한 첫 만남
CES201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비대칭 디자인의 모니터가 있죠. 바로 삼성 싱크마스터의 3D LED 모니터인 TA950입니다. 드디어 TA950이 제 책상에 놓이게 되었어요. 왜냐면 이번 3D모니터 체험단에 선정 되어서 인데요. 앞으로 여대생의 시각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모니터 체험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27인치의 큰 모니터를 책상 위에 놓고 나니 참 설레네요. 첫 인상이 굉장히 까맣고, 세련되고, 예쁜 아이라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TA950과의 스타일리쉬한 첫 만남을 한번 살펴보실까요?
첫 만남, TA950 디자인은 어떨까요?
“예쁘기로는 따라올 자 없는 삼성 3D 모니터”
한 눈에 기존의 모니터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모니터가 스탠드 중심부분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비대칭 디자인으로 측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은 곡선을 제대로 살려서 만들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요. 실물의 정교함을 통해 얼마나 디자인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모니터가 굉장히 얇습니다. 모니터의 옆면을 잡지의 두께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잡지도 제 손가락 굵기 정도의 잡지입니다. 그것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얇은 것이 보이시나요? 굉장히 얇죠? 보통 TV가 연결되는 모니터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서 얇게 양산하기가 어렵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옆모습은 항상 좀 뚱뚱한 모니터가 많았어요. 그런데 TV에 3D까지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얇게 구현하다니, 놀랍습니다.
조금 더 실감나게 보여드리기 위해 모니터를 360도로 돌려보았습니다. 제품의 얇기가 잘 보이시나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모니터의 전체적인 모습
TA950은 뒤태도 깔끔하다!
”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당신 TA950
모니터에 USB 단자가 있네? 굳이 컴퓨터를 켤 필요가 없어요!”
앞면이 블랙이라 뒷면도 블랙이지 않을까 했는데요. 뒷면은 다른 질감의 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무척 예뻤습니다. 앞면을 봐도 예쁘고 뒷면을 봐도 뒤태가 빼어난 모니터입니다. 기능이 많으면 항상 많은 연결 단자들이 존재하고 선들이 엉망진창으로 꼬여 보기도 싫고, 정리도 잘 안 되고, 불편한 것들이 많은데 TA950은 그런 점들이 잘 개선되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뒷면 디자인을 손상하지도 않고 기능적인 면도 충실해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듯 했습니다. 여기 연결단자에는 USB 포트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다른 영상기기들과 USB를 통해 영상이나 파일들을 쉽게 볼 수 가 있어요.
내 마음대로 조절하는 모니터 각도!
” 자유자재로 앵글을 조절하여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어요.
TA950의 Magic Angle Vertical 기능 ”
모니터의 또 다른 특징! 모니터 화면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Magic Angle Vertical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기능은요. Caution이란 스티커가 붙여진 곳에 있는 틈새를 이용해서 앞뒤로 움직이며, 사람들의 시야각을 자유롭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자세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의 기울기를 바꾸니, 어느 각도에서나 다 잘 보입니다. 누워서도 보인다고 하는데,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내 모니터와 함께 온 3D안경과 리모컨
” 모니터를 사면 고가의 3D 안경이 함께 옵니다. “
삼성 싱크마스터의 이번 TA950모델은 Series9인데요. Series9이란 삼성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말합니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성능도 뛰어나고 가격도 고가이지만, 3D안경(배터리식)이 모니터 살 때 제공이 됩니다. 이 3D 안경은 시중에서 10만 원 대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에는 3D안경으로 3가지 정도가 나와 있는데, 배터리 교환식이 위에 포장이 뜯겨진 상태의 안경이고요. 충전식이 와인클래스 때 제가 체험 해 본 안경입니다. 충전식 안경이 2배 정도 비싸지만, 배터리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니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모니터와 함께 모니터 리모컨도 오는데요. 이 리모컨에는 2D → 3D 전환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통하면 손쉽게 모든 2D콘텐츠를 3D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다음 포스팅에서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한 화질 Ultra Clear Panel
3D 모니터는 2D 화질이 안 좋다? 모르시는 말씀! 엄청난 화질로 깜짝 놀랐습니다.
‘3D 모니터는 2D로 봤을 때는 화질이 떨어진다?’ 라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은 3D보다 2D활용도가 실생활에서 높기 때문에 2D의 상태에서도 좋은 화질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TA950은 Ultra Clear Panel을 통해 굉장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모니터의 화질도 느끼고, USB를 모니터에 바로 연결하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가수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 뮤직비디오입니다. 외부입력 버튼을 통해 USB를 선택하면 파란화면에 폴더들이 뜨는데요. 경로를 통해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USB 연결 후 보아의 허리케인비너스 뮤직비디오 감상
이렇게 TA950의 디자인을 살펴보고 단순한 몇 가지 기능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쉽고 재미있는 모니터 설명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뭐니 뭐니 해도 자주 봐야 하는 제품들은 디자인이 중요한데요.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라 무척 마음에 듭니다.
27인치의 모니터 화면이 커서 많은 부분을 차지 할 것 같지만, 워낙 제품이 얇아서 옆으로 돌리면 책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알뜰한 매력을 가진 TA950입니다. 여기서 저의 첫 모니터 체험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있고 생생한 체험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 3D 모니터 – TA950의 스타일리쉬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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