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NR] 삼성전자 휴대폰의 UX 이야기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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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진화한
삼성전자 휴대폰 UX 히스토리

지난 4월 28일 목요일, 전 세계 최초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갤럭시S 2가 런칭행사를 가졌습니다.  런칭 이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분들이 갤럭시S 2에 관심과 사랑을 주고 계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오늘 삼성전자 ‘소셜미디어 뉴스릴리즈 (SMNR)’에서는 삼성전자 휴대폰의 UX 변천사/히스토리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휴대폰 기술이 진화하면서, 그리고 제품을 사용할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특성을 분석하고, 개발함에 따라 휴대폰 UX(User Experience)도 변화하는데요.  사용자를 위한 ‘기능’이라는 면에서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기능입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 SEND 버튼과 END 버튼을 위로 올려라?

처음 휴대폰의 통화(SEND) 버튼과 꺼짐(END) 버튼은 휴대폰 자판 하단에 위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자주 떨어트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1993년 통화/꺼짐 버튼을 자판 상단으로 배치한 휴대전화(SH-700)를 선보였습니다.  특정 버튼의 상단 배치로 제품을 떨어트리는 일은 많이 줄었겠죠?

:: 전 세계 천만대 판매는 그냥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SGH-T100 이미지

삼성전자의 천만대 팔린 휴대폰 스토리를 전해드리면서 소개한 SGH-T100은 삼성전자의 첫번째 텐밀리언셀러폰입니다.  2002년 출시된 이 휴대폰은 당시에 휴대전화 크기 축소 경쟁에서 조금은 다른 발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게 된 제품인데요.

동양인 보다 손이 좀 더 큰 서양인들의 손에도 제품이 잘 쥐어질 수 있도록 크기를 조금 더 키운 것이 특징입니다.

:: 음성벨? 음성으로 상대방의 번호를 알려준다
2004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CEO폰(SCH-E560)은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었습니다.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직장인을 포함한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특별한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음성벨’ 기능입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음성으로 전화번호 또는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이름을 들려주는 기능인데요. 
실제로 바쁜 업무 중에 음성으로 전화를 걸은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중요한 회의내용을 곧바로 녹음할 수 있도록 1시간 분량의 연속 녹음기능을 갖춘 것도 CEO폰의 장점으로 꼽히며, 녹음한 내용을 빨리 감거나 구간반복 등의 부가기능도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 동작에 따라 숫자 입력이 가능하다? 동작인식폰 SCH-S310
삼성전자의 ‘연속동작인식’ 휴대폰 ‘SCH-S310‘은 세계 최초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작동되는 제품이었습니다.  휴대폰을 아래 위로 두 번 흔드는 동작만으로 스팸전화나 스팸메시지를 간단히 삭제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숫자를 그리는 동작을 하면 단축다이얼을 작동시킬 수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휴대전화를 그림과 같이 지면으로부터 수평이 되게 잡으세요. 가능한 한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휴대 전화를 그림처럼 왼쪽으로 약간 기울여 녹음 을 누르세요. 3. 지면과 수직인 종이에 글씨를 쓰듯이 원하는 동작의 모양을 그린 후 잠시 멈추거나 녹음 버튼에서 손을 떼시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면서 동작인식에 대한 개념이 높았지만, 당시 6축 기술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한 것은 체세대 휴대폰 기술의 주도할 원천기술의 확보로 매우 의미있는 개발이자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 [모바일기술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디자인분야 : 삼성전자 SCH-S310

:: 동작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하다,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햅틱
2008년에 출시한 애니콜 햅틱(SCH-W420)은 시각, 청각은 물론 촉각을 동시에 자극해 사용자가 휴대폰과 교감하고 휴대폰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하는 감성 UI를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햅틱

진동의 강약과 장단에 따른 22가지 다양한 진동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볼륨기능과 사진검색 화면구현은 디지로그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젯 기능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바탕화면 구성도 가능한 점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 갤럭시S 2, 새롭고 획기적인 터치위즈 UX를 대거 적용하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합리적이고 직관적이면서도 재미있는 UI(User Interface)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계속해서 개발 및 적용시켜왔는데요.  갤럭시S 2에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재미있고 획기적인 UI가 적용되었습니다.

더 향상된 터치감, 자유자재의 화면 구성 터치위즈4.0

터치위즈 UX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컨텐츠와 서비스로의 빠른 접근을 가능케 하는 맞춤형 매거진인 “Live panel” 기능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휴대폰 기능을 실행시키는 “Motion UX” 등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UX로 차별화 포인트를 갖고 있습니다.

▶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컨텐츠와 서비스를 배치하다 – 라이브 패널
갤럭시 S Ⅱ에서 처음 선보이는 Live panel은 홈 화면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컨텐츠와 서비스를 매거진과 흡사한 형태의 레이아웃으로 제공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날씨, 증권, 액자, 북마크 등 본인에게 중요도가 높은 다양한 컨텐츠 및 서비스의 위치 및 구성을 개인의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라, 이전보다 섬세하게 – 모션 UX
모션 UX(Motion UX)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휴대폰의 기능을 실행 시키는 기능으로, 이전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사진을 볼 때 화면을 옆으로 기울이면 사진이 자동으로 옆으로 흐르는 기능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번 갤럭시 S Ⅱ에 탑재된 Motion UX는 첨단센서인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센서를 적용, 사용자의 라이프 성향을 분석하여 실행되는 한 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무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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