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보아, 동방신기가 3D 혁명을 위해 뭉치다

2010/05/24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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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삼성전자 사옥에 반갑고 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아바타’를 제작하신 세계적인 영화거장 제임스 카메론감독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명감독을 두 눈으로 직접 본다는 생각에 저는 전날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할 정도로 기대만발이었습니다.


연설중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본사 5층으로 올라가니 벌써 수 많은 기자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3D 컨퍼런스가 열리는 다목적 홀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은 물론, 이번 3D 콘텐츠 관련 협약을 위해 참석한 유명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연예인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한 포토존 자리경쟁은 정말 치열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최강창민 행사에 참석한 유노윤호 행사에 참석한 보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S.M.엔터테인먼트의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와 보아를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여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포토존 사진촬영이 끝난 후 포토존 피날레를 장식하실 분들이 오셨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3D 콘텐츠 협약의 세가지 중심축이 되실 분들이었으니, 왼쪽부터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씨,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 그리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님, 마지막으로 3D 촬영 감독 빈스 페이스 감독입니다.

이수만 대표 /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윤부근 사장 / 빈스 페이스 감독

이수만 대표 /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윤부근 사장 / 빈스 페이스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윤부근 사장


사이 좋게 사진촬영에 임하시는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님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입니다. 정말 환상의 파트너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


INTRODUCING THE WORLD'S FIRST 3D LED TV 개회사 중인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님의 간략하고 멋있는 개회사와 함께 3D 콘텐츠 컨퍼런스의 성대한 막이 올랐습니다.
윤부근 사장님께서는 삼성전자가 3D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에 주력을 하면서 세계최고의 촬영기술을 갖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제작팀과 협력을 통해 풍부한 3D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서 3D TV의 전성기를 열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연설중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곧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연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전자 3D TV에 대한 만족적인 평가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공연 실황을 삼성전자와 함께 3D 입체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연설하시던 감독님! 통역사가 중간중간 동시통역을 해야 하는 순서도 잊은 채 계속 진행을 하셨고, 이에 옆에 계셨던 아바타팀의 영상효과 팀 감독님께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께 말을 짧게 끊어서 하셔야 한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감독님의 귀여운 얼굴표정이 눈에 띄지 않으십니까?^^

이번 3D 콘텐츠 협력의 주요 골자는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몰이를 했던 영화 ‘아바타’의 제작팀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촬영된 3D 콘텐츠를 삼성전자가 3D TV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가슴 두근두근한 슈퍼드림팀의 탄생을 예고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최강창민(동방신기) / 유노윤호(동방신기) / 보아

최강창민(동방신기) / 유노윤호(동방신기) / 보아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아바타 제작팀이 다녀온 난 3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삼성전자 FULL HD 3D LED TV 글로벌 런칭 행사와 그 당시,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공연실황을 3D로 담아 공개한 영상을 보기 위해 3D 전용 안경을 끼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연예인인 동방신기와 보아의 모습입니다.


연설 중인 이수만 대표


마지막으로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씨가 나오셔서 연설을 시작하셨습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삼성전자와 아바타 제작팀과의 3D 콘텐츠 제작에 상당한 기대감을 표함과 동시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다목적 홀 이곳 저곳에 닿았습니다.


어깨동무한 이수만 대표,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윤부근 사장 ,  빈스 페이스 감독

서로의 손을 잡은 이수만 대표 ,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윤부근 사장, 빈스 페이스 감독


삼성전자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3D 콘텐츠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3D TV 시장에서의 성패가 콘텐츠 확보에 달려있는 만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미래 하이 컨셉트 산업을 이끌기 위해서는 질적, 양적인 콘텐츠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손을 꼭! 부여잡은 3D 콘텐츠 제작 드림팀의 창창한 앞날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수만 대표 , 윤부근 사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 , 빈스 페이스 감독

유노윤호, 윤부근 사장, 수지 에이미스, 제임스 카메론

(좌) 수지 에이미스(Suzy Amis)-제임스 카메론의 아내 / (우) 심수옥-삼성전자 전무

(좌) 수지 에이미스(Suzy Amis)-제임스 카메론의 아내 / (우) 심수옥-삼성전자 전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사진촬영시간에 환하게 웃으며 재치 있는 몸동작으로 촬영에 임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모습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께한 ‘3D 콘텐츠 이야기’ 어떠셨습니까?
TV업계 세계1위 삼성전자와 함께 손을 잡고 어떤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생산될지 저 자신도 정말 궁금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해 삼성전자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금도 함께 뛰고 있습니다.

 

윤창석, 고려대학교 사회학,방사능학부/ 스토리텔러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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