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텍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2011년 10월 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d`light) 홍보관 1 층에서는 삼성전자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위즈덤하우스가 주관하는 ‘갤럭시탭-텍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IT 관련 기자, 공모전 수상자, 출판사 및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식전 행사에선, 기자단 및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존이 설치되었고, 리더스 허브를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자책 활성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전자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최된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텔링을 기초로 새로운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작품을 공모하였는데요. 다른 공모전과는 달리, ‘갤럭시탭-텍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은 당선작과 본선 진출작들에게 갤럭시탭과 갤럭시S2의 리더스 허브(Readers Hub)에 전자책으로 실제 출간되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공모전은 ‘갤럭시 탭 콘텐츠’ 공모전과 ‘ How to live SMART’ 공모전 2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20일 시작하여 8월 22일 까지 약 2개월간 총 507편의 작품들이 응모되었습니다.
‘갤럭시 탭 콘텐츠’ 부문 공모전 내용
‘How to live SMART ‘ 부문 공모전 내용
1등에게 3천만원과 종이책 출간 기회 주어져
이 날 스토리를 다룬 콘텐츠 부문의 1등 당선자인 박성신 씨(32세, 대구광역시)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종이책 출간 기회가 주어졌으며, 2등에게도 상금 일천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한 생활법을 다룬 에세이를 대상으로 한 How to Live SMART 부문 1등에게는 총 상금 3백만원, 2등에게는 갤럭시탭 10.1인치가 수여되었습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를 집필한 정이현 작가, ‘씨티헌터’, ‘온에어’ 등을 연출한 진혁 PD, 배우-시나리오-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해곤 영화감독 등의 유명 인사들이 심사에 참여하기도 하여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전자책과 아날로그 책의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시작한 본 공모전에는 기성 작가뿐 아니라, 신진 작가의 참신한 글이 많이 올라와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신선함을 주는 글이 가득 했습니다. 올해 제 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진 작가발굴은 물론, 종이책과 전자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초석으로 시행할 것입니다 –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박동욱 상무
삼성투모로우가 대상 수상자 박성신 씨(32세, 대구시)를 만나 보았습니다.
Q. 축하 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려요.
박성신 부족한 작품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소설로도, 2차적 매체의 작품으로도 발전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수상한 작품 소개 부탁드려요.
박성신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자수성가로 성공한 주인공이 30년 만에 아버지를 찾았지만, 진짜 아버지가 아닌 가짜 아버지였고, 또 다른 가족들간의 숨겨진 진실들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Q. 기존 공모전과 조금 다른 형식의 공모전이었습니다. 특별히 지원하신 이유 있으신가요?
박성신 전자책을 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수상 시 전자책 발간의 기회가 있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Q. 기존 공모전과는 다르게 갤럭시탭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셨는데요. 제작시, 기존 공모전과 다르게 느껴졌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박성신 저는 이번 공모전을 준비할 때, 이 콘텐츠의 소재가 소설과 시나리오 등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경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했는데요. 그 점이 다른 공모전과는 다르게 저를 좀더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탭-텍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은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탭-텍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입니다. 디지털 기기로 인해 잃어가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발현되는 문학적 감성으로 치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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