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깊이 보기 ①나눔(Corporate Citizenship) 편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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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깊이 보기 1편 나눔 편

지난달 30일 ‘2016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의 비전과 전략, 철학과 혁신 기술 등을 깊이 있게 다룬 자료인데요. 지난주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읽는 법을 따로 알려드리기도 했죠. 오늘(7/14) 삼성전자 뉴스룸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운데 삼성전자가 실천해온 ‘나눔’ 활동만 따로 떼어내 자세히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먼저 아래 도표부터 한 번 보실까요?

2015년 삼성전자 나눔 활동 현황, 북미 스마트스쿨 3 솔브 포 투마로우 4 테크 인스티튜트 6, 중남미 스마트스쿨 23 솔브 포 투마로우 6 테크 인스티튜트 19, 유럽 스마트스쿨 918 솔브 포 투마로우 1 테크 인스티튜트 23, 아프리카 스마트스쿨 7 테크 인스티튜트 2 나눔 빌리지 1 케어 드라이브 3, 중동 스마트스쿨 2 테크 인스티튜트 2 케어 드라이브 2, 서남아 스마트스쿨 175 테크 인스티튜트 3 케어 드라이브 4, CIS 스마트스쿨 1 테크 인스티튜트 1, 중국 스마트스쿨 59 솔브 포 투마로우 2 테크 인스티튜트 4 나눔 빌리지 1 케어 드라이브 6, 동남아 스마트스쿨 56 솔브 포 투마로우 6 테크 인스티튜트 7 나눔 빌리지 1 케어 드라이브 1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의 사회 문제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하는 한편, 해당 지역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나눔 활동은 위 지도에서 보듯 교육∙지역개발∙의료∙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포해 있는데요. 대표적 프로그램으론 △삼성 스마트스쿨(Samsung Smart School)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Samsung Tech Institute) △삼성 나눔 빌리지(Samsung Nanum Village) △삼성 케어 드라이브(Samsung Care Drive) 등이 있습니다. 명칭만 봐선 어떤 활동인지 잘 모르시겠죠?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삼성 스마트스쿨, IT 기술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삼성 스마트스쿨은 빈부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히 기기만 제공하는 형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참여형 수업(Interactive Class) △협동 활동(Collaborate Activities) △동기부여형 교육 환경(Motivating Environment) △디지털 학습 자료(Digital Content)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지원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당 국가 정부나 교육계와의 협업을 통해 코딩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총 22만475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①태국_41개 초등학교에 설립… 6만여 명 졸업

즐거워하는 태국 학생들

삼성전자는 태국 저소득층 지역을 중심으로 41개 초등학교에 ‘삼성 스마트 러닝 센터(Samsung Smart Learning Center)’란 이름의 스마트스쿨을 설립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법 등을 가르쳤으며 2016년 7월 현재 총 6만여 명의 학생이 이곳을 거쳐갔습니다. 올해도 6개교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할 예정인데요.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바른 직업 선택을 돕는 교육 콘텐츠 ‘삼성 디스커버리 키트(Samsung Discovery Kit)’를 제작, 600여 개교 6만여 명의 학생에게 배포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8년까지 태국 내 스마트스쿨 수를 60개까지 늘리는 게 목표죠.

②러시아_병원서도 정식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러시아 어린 환자들이 스마트스쿨로 학습 중인 모습

러시아엔 좀 특별한 삼성 스마트스쿨이 있습니다. 러시아연방아동종양학임상센터(Dmitry Rogachev)에 장기 입원 중인 소아 환우와 그 교사를 가르치기 위해 병원 내에 설립된 스마트스쿨이 바로 그거죠. 이곳에서 사용되는 교육용 콘텐츠 개발은 러시아 교육부와 러시아 국립과학원(Russian Academy of Science) 교수진이, 전자칠판∙태블릿 등 IT 기기 제공은 삼성전자가 각각 맡았습니다. 이곳에서 수업을 이수한 환우는 러시아 연방시험(Unified State Exam) 응시 자격을 얻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와 똑같이 졸업장도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해 구축된 병원 내 삼성 스마트스쿨은 모두 세 곳. 이 외에도 러시아 전역에 30개의 삼성 스마트스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③중남미_13개국 교육부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중남미 지역 학생들이 스마트스쿨로 교육 받는 모습

삼성전자는 중남미 캐리비안 지역에 38개 스마트스쿨을 설립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파나마·코스타리카·과테말라·에콰도르·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베네수엘라 등 13개국 교육부를 포함, 교육 분야 비정부기구(NGO) 글라스윙 인터내셔널(Glasswing International) 등과 협업한 결과인데요. 2016년 7월 현재 733명의 교사와 2만9000여 명의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국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디지털 교육 정규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스마트스쿨 대상 학교 선정과 교사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진행했습니다.

④한국_‘기업 주도 S/W 교육’ 첫 사례 주소아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에 참가중인 교사와 학생 사진

삼성 스마트스쿨은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운영 중입니다. 지난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이하 ‘주소아’)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주소아는 초·중·고교생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수업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2013년엔 1261명, 2014년엔 8838명, 2015년엔 1만4327명이 각각 참여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는 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죠.

 

솔브 포 투모로우, 과학기술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학생들이 과학∙공학∙기술∙수학(Science∙Engineering∙Technology∙Mathemetics, 이하 ‘STEM’)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됩니다.

①미국_STEM 기반 과학경진대회 6년째 개최

미국 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미국에서 매해 현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STEM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과학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최종 우승 학교 5개 팀엔 워싱턴D.C 연방의원이 STEM 챔피언 어워드를 시상하는데요. 지난해 수상작 중 미시시피주 소재 니콜슨초등학교 팀은 지역 하수구에 투입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홍수를 대비하는 이동식 로봇을, 노스웨스트 펜실베니아컬리지에잇 아카데미 팀은 식물 재배 공간이 부족한 도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버티컬 베지터블 가든을 각각 개발했습니다.

②중국_대학생 대상 사회 변혁 아이디어 공모

중국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

중국에서 솔브 포 투모로우는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제는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 변혁’.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행사는 3년간 7만5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는데요.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참가율이 고르게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2014년 본선 진출자인 량펑위엔(쓰촨대학)씨의 경우, 친환경 액체발전기술로 발명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③한국_‘될성부른’ 아이디어, 실현까지 지원

한국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에 참가한 사람들

솔브 포 투모로우는 국내에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이란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불편을 개선할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가 골자인데요. 지원 대상을 학생으로 한정 짓지 않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삼성전자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게 특징입니다. 우수 솔루션은 실제 사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이 이뤄지기도 하죠. 지난해 진행된 제3회 공모전에선 1235개 팀 5823명이 도전, 기량을 펼쳤습니다.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 국가별 '맞춤형 IT 직업 교육'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 대학교∙정부와 협력해 IT 분야 직업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선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형태로, 개발도상국에선 서비스 엔지니어 교육 형태로 각각 진행돼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게 특징이죠. 2016년 7월 현재 아프리카∙중동∙동남아∙중남미∙유럽 등지에서 18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3만9659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①프랑스_웹 개발자 양성하는 ‘삼성 캠퍼스’

프랑스 학생들이 웹을 개발하는 모습

프랑스에선 지난 2014년 웹 개발자를 양성하는 2년제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 ‘삼성 캠퍼스’가 개설됐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에게 기술을 가르쳐 취업 기회를 제공하려는 삼성전자의 시도였죠. 삼성 캠퍼스는 지역 NGO와 쥡드코(ZUP de CO), IT 교육 전문기관인 에피테크(EPITECH)와 협업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을 위한 학습 커리큘럼을 완성했습니다. 올 하반기엔 첫 번째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이며 50명의 신규 학생이 입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 캠퍼스는 지난해 프랑스 유명 주간 잡지 LSA가 주는 ‘LSA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②중국_교육 수료자, 현지 법인 취업 연계도

중국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에 참가중인 사람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에서 8개의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중국서비스법인(SBSC)과 연계해 800여 명의 청년에게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죠. 일종의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인 만큼 실제로 수료생 300여 명 중 50여 명은 SBSC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기도 합니다.

 

삼성 나눔 빌리지 저소득 낙후 지역 자립 지원

삼성 나눔 빌리지는 저소득 낙후 지역 거주민에게 각종 인프라를 지원, 빈곤 원인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의료시설과 학교, 지역주민센터 등이 포함된 ‘디지털 빌리지’를 건립, 현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게 핵심인데요. 단순 자선이나 기부에 그치지 않고 현지 주민의 실질적 삶 개선에 기여하는 형태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6년 7월 현재 누적 수혜자 수는 20만4608명입니다.

①아프리카_태양광 설비 건설로 에너지 조달

아프리카 태양광 설비 건설 이미지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전력이 부족한 아프리카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비를 건립해 △태양광 인터넷 스쿨 △이동식 진료 센터 △발전기 △LED 조명 등을 제공하는 형태죠. 지난해까지 구축된 디지털 빌리지는 모두 7개. 올해는 탄자니아∙에티오피아∙케냐∙짐바브웨 등에 4개 마을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디지털 빌리지는 올 2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주최하는 ‘모스트 이노베이티브 컴퍼니 랭킹(Most Innovative Companies Ranking)’에서 아프리카 지역 혁신 기업 4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②아르헨티나_최대 빈곤 지역에 인프라 구축

아르헨티나 삼성 나눔 빌리지에 있는 사람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아르헨티나 북서부 최고 빈곤 지역 그란차코(Gran Chaco)에 삼성 나눔 빌리지를 설립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전력∙식수 등 기초적 생활 조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힘든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아르헨티나 정부를 비롯해 지역 NGO와 협업, 현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란차코 나눔 빌리지는 지난해 영국-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British-Argentina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혁신적 기관’ 부문 시상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삼성 케어 드라이브, 환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삼성 케어 드라이브는 의료 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에서 산모가 의사 진료를 받지 못해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사태를 막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크게 △소노 스쿨(Sono School) △모바일 헬스케어 센터(Mobile Healthcare Center)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소노 스쿨은 삼성전자의 첨단 장비와 시설,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바일 헬스케어 센터는 의료시설을 짓기 어려운 지역에 이동 의료 센터를 만들어 간단한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는 형태죠.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전기 수급이 어려운 오지에서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①미국_도시 빈민 어린이 돕는 이동 병원

미국 빈민 어린이를 돕는 의사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미국에서 의사와 시민 봉사자로 구성된 어린이 의료재단과 손잡고 도시 빈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동식 병원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원격 지원 의료 서비스도 제공 중인데요. 2016년 7월 현재 총 40개의 이동 병원을 지원,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노숙자 등 2만여 명을 지원했습니다.

②동남아_5개국서 전문 의료인 양성 교육

삼성전자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7개의 소노 스쿨을 설립,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초음파 장비와 교육 기자재를 설치하고 산부인과∙태아∙심장 관련 의료 지식 관련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죠.

 

임직원 해외봉사 6년간 누적 참여 임직원 1121명

삼성전자는 국내외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각국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임직원 해외봉사단’이란 형태로 임직원이 각자 휴가(1주일 내외)를 헌납, 그 기간 중 해외 빈곤 지역을 찾아 교육∙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0년 31명으로 출발한 임직원 해외봉사단의 누적 참여 임직원은 1121명에 이릅니다(2015년 기준).

①우즈베키스탄_현지 대학서 게임∙앱 등 IT 교육 실시

우즈베키스탄 대학에서 IT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을 찾아 그곳 학생들에게 안드로이드∙드론∙멀티미디어∙3D 프린팅 등을 가르쳤습니다. 또 △교통안전 법규 앱 구축 △3차원 이미지 게임 제작 △원격 진료 앱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개발자를 지원했는데요. 해당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후 자국에서 개최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②베트남_친환경 교통수단 ‘달베 자전거’ 제작

베트남에서 봉사를 한 삼성 임직원 봉사단

베트남 농촌 중 한 곳인 타이응웬 주민들은 현지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내뿜는 매연 문제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변변한 놀이시설 하나 없어 아이들은 심심해 했죠.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은 이 점에 착안, 마을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교통수단 ‘달베 자전거’ 제작에 나섰습니다. 페달을 돌리면 불빛을 생성하는 이 자전거 제작 활동은 ‘놀이하며 환경도 지키는’ 지역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③아제르바이잔_대기오염 막는 공기청정기 제작

공기청정기

아제르바이잔은 유전 사업과 에너지 개발 등 급격한 산업화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나라입니다. 이곳을 찾은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 주민과 함께 유해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개발에 나섰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컴퓨터 쿨링 팬과 자동차 먼지 필터 등을 활용, 제작비가 적게 들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고안하고 그 제작법을 지역 NGO와 주민들에게 공유했습니다.

④한국_청각 장애 환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지원

청각 장애 환아를 위해 인공와우 수술과 치료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을 위한 급식과 연탄 제공 △보호 시설 만료 청소년을 돕는 자립 프로그램 제공 등이 대표적인데요. 지난 2006년부턴 청각 장애 환아를 위해 인공와우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해오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해부턴 신경영 20주년 특별 기부금을 활용해 암과 심장 질환,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소아와 청소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5년 삼성전자 나눔 활동 누적현황(2015년 기준), 북미 스마트스쿨 24 솔브 포 투마로우 9 테크 인스티튜트 10, 중남미 스마트스쿨 137 솔브 포 투마로우 13 테크 인스티튜트 39 나눔 빌리지 2, 유럽 스마트스쿨 1378 솔브 포 투마로우 2 테크 인스티튜트 65, 아프리카 스마트스쿨 62 테크 인스티튜트 8 나눔 빌리지 7 케어 드라이브 9, 중동 스마트스쿨 139 테크 인스티튜트 12 케어 드라이브 10, CIS 스마트스쿨 40 솔브 포 투모로우 3 테크 인스티튜트 3 나눔 빌리지 1 케어 드라이브 3, 아시아 스마트스쿨 687 솔브 포 투마로우 18 테크 인스티튜트 51 나눔 빌리지 3 케어 드라이브 24

국내외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나눔 활동, 잘 보셨나요? 하나같이 ‘단순 금품 기부’에 그치기보다 국가별 지역사회 자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나눔 활동은 추후 더 다양한 형태로, 더 많은 곳을, 더 구석구석 찾아갈 예정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상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노력, 독자 여러분도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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