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컴 2012에서 첨단 기업용 디스플레이 선보여[SMNR]

삼성전자가 6월 13일부터 3일간 '인포컴 2012' 에 참가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다(Communication Intensified)'라는 주제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인포컴 2012’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오디오 비주얼 디스플레이 전시회인데요. 이번에 삼성전자는 대형 정보 디스플레이(LFD, Large Format Display), 클라우드 모니터, 소프트 웨어 솔루션 등 고객의 다양한 환경을 반영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들을 전시합니다.

투명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전시

전시장 입구에는 54대의 55인치 LED LFD (UD55A)로 구성된 비디오 월을 설치해 대형 멀티 스크린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가 비디오 월을 이동하며 여러 개의 화면이 하나의 제품처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디스플레이를 표현했습니다. 
 
전시장 중앙의 하이라이트 코너에는 정사각형 형태의 22인치 UD22B 55대와 투과율이 월등한 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NL22B 6대를 조합해 모래시계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미적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실제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을 디스플레이 안에 넣어 전시하고, 투명 스크린에서 광고 영상이나 제품 설명을 재생시켜 기업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선보입니다. 

'구찌 타임피스&쥬얼리社'의 '글로벌 디지털 숍인숍' 프로젝트 제품도 선보여

투명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와 '구찌 타임피스&쥬얼리(Gucci TIMEPIECES & JEWELRY)社'의 '글로벌 디지털 숍인숍(shop in shop) 프로젝트' 관련된 제품들도 선보이는데요.

'구찌 타임피스&쥬얼리社'의 명품 시계와 보석제품의 가장 상징적인 밤부(Bamboo)라인과 음악적 영감을 담은 그래미(Grammy)라인 그리고 최근 출시된 디지털 스포츠 시계를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할 계획입니다.

광고, 교육, 매장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고객 요구 충족

한편, 삼성전자는 LED LFD(Large Format Display)의 다양한 라인업도 공개했는데 제품의 두께가 얇고(15.1mm) 가벼운(40인치 기준 10.5Kg) 프리미엄 모델인 ME/UE/DE 시리즈와 가벼운 무게, 손쉬운 설치, 저전력을 특징으로 하는 실속형 MD 시리즈도 전시합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형 정보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매직인포-i 솔루션(Magicinfo-i Solution)'도 선보이는데요.

이 솔루션은 한 서버에 디스플레이 제품을 3천대 이상 연결 가능하고 비디오 월 콘솔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어 할 뿐 아니라,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탭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비전문가라도 쉽고 편리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발해 올 초 세계 최대 가전 쇼인 CES에서 2012년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멀티터치 테이블 디스플레이(SUR40)'도 전시됩니다. 

이외에도, 전자 칠판(ME65B)과 갤럭시 탭, 슬레이트 PC를 이용한 스마트 스쿨 솔루션과 가상화 데스크톱을 사용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없이도 중앙 서버를 통해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디스플레이도 선보입니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3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인포컴2012에서 삼성전자가 다양한 산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멀티 터치 테이블 디스플레이(SUR40)'를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구찌 타임피스&쥬얼리社'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찌 타임피스&쥬얼리社'의 명품 시계와 보석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가 전시회에서 설치한 구조물을 통해 디스플레이 제품과 함께 '구찌 타임피스&쥬얼리社'의 명품 시계와 보석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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