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블로거스] 런던 명소를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런던패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다!
런던! 하면 떠오르는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빅벤, 런던아이, 타워브릿지, 대영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명소지요. 하지만 런던을 여행할 때 이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보기는 힘들어요. 볼 것도 너무 많고, 시간과 이동수단의 제약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런던 여행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는 없을까요?
저는 ‘London Pass’를 추천합니다. 여행객을 위해 만들어진 이 카드는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와 명소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자유입장권과 같아요. 이 패스 하나만 구입하면 더 체계적으로 여행 계획을 짤 수도 있습니다.
타워브릿지에서 세인트 폴 성당까지?!
런던의 District라인은 도심의 중앙을 지나 여러 명소들을 거쳐가요. 그 중 ‘Tower Hill’이라는 역은 런던 중심부에서 조금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도심 중 하나입니다. 역에서 나오면 현대식 건물들과 전통식 건물들이 섞여 위치해 있고 템즈 강쪽으로 가게 되면 바로 ‘Tower Bridge’가 나옵니다.
런던 역사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타워브릿지는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교량 밑에 오륜기를 달았습니다. 그 의미가 더 특별해진 셈이죠? 올림픽 개막식 때 다니엘 크리브와 엘리자베스 2세가 탄 헬기가 이 사이를 통과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한 명소랍니다.
타워브릿지 윗층으로 올라가면 전시공간이 있는데, 입장하려면 20파운드의 티켓을 사야 합니다. 하지만 런던패스가 있다면! 티켓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타워브릿지 근처에는 수세기 동안 영국 왕실의 철벽 요새였던 런던탑(Tower of London)이 있어요. 템즈 강가에 위치한 런던탑은 마을과도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수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런던탑 입장은 18파운드, 그러나 런던패스로도 입장할 수 있어요!
런던탑까지 구경했다면 이제 템즈강을 따라서 서쪽으로 쭉 걸어오면 분위기와 맛을 겸비한 테라스 식당들이 즐비하답니다. 유명한 식당이 많이 몰려있는데요~ 영국은 와인이 맥주 못지않게 인기가 있으니 한 번 경험해보세요!
즐거운 식사가 끝나면? 템즈강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이동합니다. 그러면 런던의 또 다른 명소, 세인트 폴 성당이 나와요. 규모만 20층 높이! 세련된 화이트 톤이 성당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실내에 입장하면 계단으로 옥상까지 올라갈 수 있고 올라가면 런던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옥상에서 바라본 런던 시내, 기억 속에서 잊히지가 않네요. 세인트 폴 성당 역시 런던패스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없다면 16파운드의 티켓을 사야합니다.
이상 3군데의 명소를 저는 모두! 런던패스로 입장했습니다. 런던패스 덕분에 런던 명소를 빠뜨리지 않고 즐겼고, 경비도 절약했는데요~ 여러분도 런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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