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블로거스] 헬리콥터 타고 내려온 Queen Elizabeth, 그녀의 Private Life?

2012/08/06 by 글로벌 블로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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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lobal Bloggers가 들려주는 2012 런던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영국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왕국(Kingdom)입니다.

United Kingdom, 이곳은 아직 여왕이 존재하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왕실문화가 보존되어 있어요. United Kingdom of Grate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에 대해 이야기하자니, 최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영국여왕의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이 보여준 헬기 퍼포먼스는 영국에서도 큰 이슈였어요. 제임스본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헬기에서 낙하하는 여왕이라니,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개막식을 본 영국인 친구는 정말 신선한 퍼포먼스였다며 극찬했고요. 저는 감히 레이디가가의 퍼포먼스만큼이나 충격적이고 신선하다고 말하겠습니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빅토리아 여왕 상

영국인이 가장 랑하는 빅토리아 여왕

영국여왕의 세계인의 관심 속에 있어요. 여왕뿐만 아니라 영국왕실은 영국인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에요. 그들이 무엇을 입고, 무엇을 마시고, 무엇을 하는지, 그 모든 것들이 기사화되고 있어요. 저 역시 영국왕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이 궁금한 1인입니다.

Private Life Of Royal Family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기 위해서는 사생팬이 되어라? 왕가의 생활이 궁금하면 왕궁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그래서 저는 직접 그들의 생활을 엿보기 위해 떠났습니다. 버킹엄궁전과 켄싱턴궁전으로!

사실 버킹엄궁전은 관광객들에게 너무 잘 알려진 관광명소입니다. 근위병 교대식의 장엄함과 웅장한 궁전은 마치 영국의 상징과 같죠. 실제로 버킹엄궁전은 현재 영국여왕이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다, 공식적인 행사에 국빈을 맞이하는 장소에요. 명성만으로도 이미 압도 당하는 곳, 그곳이 버킹엄궁전입니다.

 

켄싱턴 궁전 앞 가든, 꽃 향기가 느껴질 듯!

켄싱턴 궁전 앞 가든, 꽃 향기가 느껴질 듯!

나무 넝쿨 사이의 산책로

나무 넝쿨 사이의 산책로

 

라운드 폰드

라운드 폰드

 

그러나 켄싱턴궁전은 다릅니다.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가 이용했다고 알려진 이곳은 궁전이라고 하기엔 조금 소박한 면이 있어요. 궁전보다는 가든이 더 눈에 들어오는 곳, 하지만 영국영국왕실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Queen’s Jubilee, 그것이 궁금하다면?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여왕의 사생활 중 하나는 바로 여왕의 보석입니다. 올해는 Queen’s Diamond Jubilee 60th이 그 보석 중의 주인공 인데요. 켄싱턴 궁전에 가면 여왕의 옷은 물론, 보석과 함께 그들이 사용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여왕의 상징 의복

마치 솜이불을 연상케 하는 여왕의 거대한 망토(?)! 어깨에 저 긴 망토를 두르고 걷는 여왕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굉장히 무거울 것 같은데요. 켄싱턴궁전에 전시된 전시품 중에는 로얄패밀리의 육아에 관련된 전시품이 많아요.

 

왕세자의 의복

왕세자의 의복

 

왕실 내 인형

왕실 내 인형


 

왕실의 아이들이 이용했던 보석으로 치장된 요람부터 아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왕세자의 옷까지 그 모든 것들이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궁전 앞 마당에서 보는 2014 소치 올림픽 

런던 올림픽의 열기는 왕실도 들썩이게 했다. 뜨거울 열기를 타고 궁전의 정원으로 알려진 켄싱턴가든 한 켠에는 2014년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는 러시아파크 부스가 차려졌습니다. 대형스크린과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또 다른 올림픽을 준비하는 러시아의 설렘이 느껴져요. 

러시아 하우스 입구

러시아 하우스 입구

러시아 하우스 내 대형 스크린

러시아 하우스 내 대형 스크린

러시아 파크는 이미 런던올림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러시아 하우스 안에 2014년 소치올림픽 공식스폰서인 삼성의 부스는 없었지만, 다가오는 2014년 소치 올림픽 현장에서는 삼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런던올림픽이 끝나지 않았지만, 러시아 하우스를 보니 벌써부터 2014년 소치올림픽이 기대가 됩다. 2012년 영국왕실이 궁금하다면, 2014년 삼성과 함께하는 또 한번의 올림픽이 기다려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켄싱턴궁전으로 떠나세요. 그 옛날 연회를 즐기던 왕족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Samsung Global Bloggers 김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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