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 삼성전자 생활가전 첫 번째 이야기_내가 꿈꾸는 Smart Life Style을 즐기다

2012/09/17 by blue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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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거 2기 블루로거와의 즐거운 수다 IT, 가전 전문 블로거로 구성된 블루로거와 함께 삼성전자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솔직하게 전해드려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오늘은 콩닥맘이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씽씽- 힘이 솟는 그런 날입니다.

왜냐?! 오늘은 콩닥맘이 그토록 궁금했던 IFA2012 삼성 생활가전부스를 둘러본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하거든요.

사실 IFA 2012 개막 첫날과 두 번째 날, 총 이틀이나 삼성 생활가전부스와 다른 해외 가전부스를 돌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컸던 생활가전 전시규모에 모두 다 둘러보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어요. (콩닥맘이 좀 더 부지런해야 했어요..ㅜ.ㅜ)

그래도 제가 기대했던 그리고 꿈꿔왔던 생활가전들이 눈앞에서 총망라되어 절 내내 가슴 설레게 만들었던 순간들이었기에 우리 이웃님들께 하루빨리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a revolution in washing

 

 이번 IFA 2012에서 삼성전자는 약 790평 규모의 단독 전시장에서 생활가전 약 40여 종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콩닥맘이 삼성 생활가전 부스를 둘러보고 난 뒤 워낙 유럽의 유명한 가전브랜드들이 많은지라
다른 업체들의 부스도 이렇게 규모가 클까 궁금해서 바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해외가전부스를 열심히 돌아다녀 본 결과 삼성전자만큼 큰 단독 부스 공간은 없더라고요. (우리 이웃님들이 궁금해하셨던 해외 생활가전 소식도 곧 전해 드릴게요 😀 )

사실 주부님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가전은 OO이 젤 좋아, 디자인은 OO이지, 성능은 아무래도 OO이잖아~ 생활가전 이야기도 즐거운 수다거리 중 하나인지라 IFA 2012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과 해외 기업들의 생활가전도 살짝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LG 생활가전은 따로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생활가전은 일단 단독부스로 최대규모를 자랑했던 삼성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홈 솔루션을 보는 사람들

이번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스는 3가지 테마로 구성해서 여러 가지 프리미엄 제품들을 소개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 홈 솔루션이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쌩쌩했던(?)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고 점점 건망증에 시달리는 우리 주부님들 가끔 외출해서도 내가 가스 불을 껐던가? 에어컨을 끄고 나왔던가? 고민하면서 집에 다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장을 볼 때마다 이게 우리 집 냉장고에 있었나? 없었나?  불안한 마음으로 볼일 보시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이죠? ( 콩닥맘에겐 아주 흔한 일인지라…ㅠ.ㅠ)
  

삼성제품을 보는 사람들

 

하지만 이제 우리 주부님들 그런 걱정은 슬슬 접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젠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등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가전들이 보다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폰 등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소비를 관리할 수 있으며 내가 집에 없더라도 내 집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IFA 2012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거든요.
 

 갤럭시SⅢ의 올쉐어 컨트롤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스에서 콩닥맘이 직접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제어해보았습니다.
 

이미 콩닥맘은 집에서 갤럭시SⅢ의 올쉐어 컨트롤 (AllShare Control)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삼성 스마트TV를 컨트롤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TV뿐 아니라 세탁기나 에어컨 등 집안 곳곳 뿔뿔이 흩어진 생활가전을 하나의 허브를 통해서 집 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통해 제어할 수 있군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하나로 위 사진과 같이 TV나 에어컨, 세탁기 등 여러 대의 가전을 함께 컨트롤 해보니이런 게 정말 Smart Life Style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로 세탁기 시간을 설정하고있다

 

정말 어느 정도로 제어가 가능한지 세탁기를 선택해서 시간설정을 해보았는데요.

 
 세탁기

태블릿에서 설정한 시간이 정말 세탁기 화면에 그대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 – 사실 넘 신기해서 이 앞에서 한참 이리저리 만져보았네요.ㅎㅎㅎ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제어

꺄아- 제가 가장 놀라웠던 순간은 냉장고를 선택했을 때 였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여기저기 이리 뒤지고 저리 뒤지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 집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까지도 관리해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집에서뿐 아니라 외부에 나갔을 때 우리 집에 뭐가 없더라 곰곰이 생각하지 않고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우리 집 냉장고의 정보를 확인하고 장을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이건 제가 꿈꿔오던 것이었는데 순간 소름이 돋더라고요.
 
이전부터 상상해오던 기능이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날이 언제가 될까 했는데 삼성전자에서 이렇게 결실을 맺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참 뿌듯했습니다.

삼성전자 부스

콩닥맘 개인적인 생각일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바일 기기 등 스마트한 제품들의 경우 거의 남성들에게 강한 기기들이고 주부들이나 여성들은 이러한 스마트한 플랫폼에 익숙지 않다고들 생각하시는데요.
 

육아며 집안일에 늘 정신없는 주부들이 건망증이 심하다고 구박하는 남편들에게 우리 주부들이야말로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일들, 자녀 교육에, 빨래, 설거지, 청소, 음식물관리, 장보기, 은행업무…등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정말 훌륭한 인재라는 것을 늘 이야기하고 싶었거든요. (전 세계 주부들 만세만세!!! 아자 아자!!^^ )
이렇게 쉽지만은 않은 많은 일들을  하루일과 중 정해진 일정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천하무적 우리 주부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가전제품과 획기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홈 솔루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해준 삼성전자에 고마운 마음이 드는군요!

이제 남은 과제는 보다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과 상위 OO%를 위한 홈 솔루션이 아닌 더욱더 많은 주부들을 위한 스마트 홈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가격책정 등이 아닐까 합니다.

보편화되는 스마트 가전들의 모습들을 상상해보며 삼성 생활가전 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구요. 

IFA  2012 생활가전 부스에서 만난 제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링크: http://lmy9723.blog.me/130146379970

 

콩닥맘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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