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 삼성 갤럭시노트Ⅱ 리뷰2

2012/09/19 by blue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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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거 2기 IFA 2012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갤럭시노트 2

갤럭시 노트Ⅱ 리뷰 두 번째 시작합니다. 

갤럭시 노트Ⅱ APP

이번 갤럭시 노트Ⅱ에는 S펜을 활용한 전용 앱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내장된 기본 앱들의 리스트를 한 번 보시죠. 

갤럭시노트2에 내장된 기본 앱 갤럭시노트2에 내장된 기본 앱 갤럭시노트2에 내장된 기본 앱

여기에는 기존 앱들과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S펜 앱

이번 삼성에서는 새로운 S펜 전용 앱으로 위와 같은 앱을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가운 앱은 바로 몰스킨입니다. 

제가 갤럭시 노트 발매 당시 몰스킨 콜라보 앱이 필요하지 않나 라고 썼던 적이 있는데 (클릭)

이번에 정말 나왔습니다. ㄷㄷ ㄷ 삼성 관계자분들 흡수력도 빠르시군요. ㅎ ㄷ ㄷ

autodesk 사가 만든 스케치북 앱 실행 모습

그 외에도 autodesk사가 만든 스케치북과 같은 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마 발매 후에 삼성 앱스 등을 통해 추가 앱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노트Ⅱ benchmark

삼성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 2

갤럭시 노트Ⅱ는 기본적으로 갤럭시SⅢ 스펙을 가져오죠. 물론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사이즈는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엑시노스 쿼드를 쓰며 대신 클럭을 1.4GHz에서 1.6GHz로 올렸습니다. 

갤럭시 노트 2 디바이스 정보

 

램 용량은 2GB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서 차후 나올 플래그쉽 모델은 모두 2기가 이상은 채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노트 2 디바이스 정보

갤럭시 노트 2 디바이스 정보


OS는 갤럭시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젤리빈을 기본 지원합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비해 동작이 스무스하고 경쾌해 졌습니다.

벤치마크

쿼드런트 벤치마크 점수는 5800점대. 

ANTUTU

ANTUTU 점수는 13,400점대를 기록해 순정 상태에서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Ⅲ LTE 한국 버전은 12,800점대를 기록했지요. 

갤럭시 노트Ⅱ 실제 조작 동영상
갤럭시 노트Ⅱ의 새로워진 S펜으로 실제 조작하는 동영상을 담아 봤습니다. 

먼저 가장 높은 반응을 얻어냈던 S펜의 ‘AIR VIEW’ 기능 영상입니다.
인식률도 뛰어나고 상당히 스무스하게 조작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갤럭시 노트Ⅱ의 뽐뿌가 옵니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S펜 활용법을 시연해 드립니다.
노트 초기 때 비해 활용도가 한껏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펜 전용 앱 중 하나인 페이퍼 아티스트 앱의 시연 영상입니다. S펜을 더욱 즐겁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죠. 

갤럭시 노트Ⅱ 리뷰 결론

삼서 갤럭시 노트2

갤럭시 노트Ⅱ는 지난 일 년간 잘 성장해 온 2세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펙 상으로는 예측 가능한 그대로 나왔다는 점에서 국내 스마트폰 매니아의 관심을 덜 받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

갤럭시노트2

저는 완성도라는 점에서 갤럭시 노트Ⅱ를 주목합니다. 

우선 5.5인치라는 폼팩터가 맘에 듭니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커지는 것은 환영하지만, 그렇다고 그립이 부담스러워 지고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은 원치 않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갤럭시SⅢ의 디자인 큐를 도입해 5.5인치의 큰 디스플레이를 얻으면서도 그립감을 해치지 않습니다.

얼핏 보면 전작과의 크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 

개인적으로 5.5인치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임계치(臨界値)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대형 디스플레이을 장착한 스마트폰은 5.5인치가 표준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사실 5.5인치 이상은 태블릿의 영역이라 보아야 하겠지요. 그래서, 절묘한 5.5인치의 선택이 옳았다는 판단입니다.

S펜으로 액정을 터치하는 모습

그리고 S펜의 업그레이드된 성능이 맘에 듭니다.

갤럭시 노트는 와콤의 기술을 가져왔지만, 완전하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튜닝이 필요하다는 느낌.
그리고 부족한 전용 앱들이 아쉬웠습니다만. 

이것이 2세대로 오면서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판단이 듭니다. 특히 ‘에어뷰’로 대표되는 성능의 향상, 풍부한 S펜 전용 앱, 그리고 S펜의 다양한 액션 기능 등이 완성도를 부쩍 높여주었다는 생각입니다.

갤럭시 노트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갤럭시 노트에 대해 사용상에 특별히 불편함을 못 느끼셨다면 이번 2로의 업그레이드는 한 번 참으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만 ^^

이전에 조금 떨어지는 완성도 때문에 갤럭시 노트-의 구매를 주저했던 분이라면, 갤럭시노트Ⅱ의 구매를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5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매력이 상당히 크게 와 닿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발매된다면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Ⅲ 대신 구입해야겠다는 판단마저 듭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2 뒷면

 구입한다면 그레이로!!!  🙂 

 원문링크: http://blog.naver.com/goodreview/1501468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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