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개발자들이 서울시내 야경을 보면서 하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뉴스 등을 접하고 오락을 즐기기 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시선을 아래로 두고 길을 다닌다는 요즘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건물 혹은 지붕 천장만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직업에 따라 각자 가지고 있는 습관이 있기 마련인데요, LED 조명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김기두 책임에게도 어디를 가든 조명부터 보고, 상표까지 확인하는 특별한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직업과 일에 몰입하다 보니 일상 생활에서도 관련된 것들을 체크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제일 먼저 둘러보는 곳은 램프 전시장입니다. 우리회사 LED 램프 제품이 잘 전시되어 있나 눈으로 확인하고, 다른 제품들도 둘러보는 데 집중하는 이 남자! 차를 마시러 간 커피숍에서, 기차를 타러 간 기차역에서 등 언제 어디서든 LED 램프만을 생각하는 개발자 김기두 책임의 아주 특별한 LED 램프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LED 개발자들이 서울 시내 야경 보면서 하는 말은?
도시에 펼쳐진 밤의 조명은 보는 사람을 무한한 낭만 속으로 초대합니다. 하지만 LED 개발자들이 서울 시내 야경을 보면서 하는 말은 “저 많은 조명을 LED로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입니다. 김기두 책임이 근무하는 LED 사업부 임직원들의 모든 바람이라고 하네요. LED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절감이 가능한 조명이기 때문이지요. LED 사업부원들이 회식을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도 조명을 보며 “모두 LED로 바꿔야 한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한 달 전기료 만원 절감! 그 비법은?
창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김기두 책임은 집 조명을 LED 램프로 바꿔나갔습니다. 한 달에 두세 개 정도씩 교체하며 아내에게 “내가 LED 개발하니까 우리 집에도 한 번 설치해봐야지. 한 번 바꿔볼테니 나중에 전기료가 달라지는지 한 번 체크해 봐!”라고 이야기했고, 집안의 조명 중 교체 가능한 것들은 모두 LED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8개 정도 교체했다고 하는데요, 석달 정도가 지나면서 아내에게 전기료가 적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달에 14만원 가량 나오던 전기료가 13만원으로 만원이나 줄었습니다. 아마 한두 개 교체했으면 큰 차이를 못 느꼈을 것 같은데, 여러 개를 바꿔서 누진세 적용과 관련하여 눈에 띌 정도로 전기료가 떨어진 것 같아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도 저희집 전기료 이야기 듣고 정말 그러냐며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이론상으로 알고 있던 부분인데, 실제 예를 들으니 더 와 닿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LED 램프로 교체할 경우, 연간 전기료를 약 19000원 정도 절감할 수 있어 LED 램프를 처음 구입하는 비용을 1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LED 램프는 13년 이상의 장수명을 자랑하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돈을 아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내는 LED 전도사! LED 램프의 장점을 알려줄게요!
눈에 띄게 전기료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김기두 책임 아내는 주변 지인들에게 가격 효율 등 LED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LED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사는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전기료가 절감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구요, LED 램프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아파트 관리소에 공동 조명을 LED로 바꾸자고 건의하였고, 관리사무소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LED 전구는 전체 에너지의 95% 이상을 빛 에너지로 전환해 기존 백열등 대비 최대 20% 수준으로 같은 밝기를 낼 수 있는 고효율을 자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기료 절감의 요인입니다. 또한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가 거의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지요. 최대 4만 시간 이상의 오랜 수명과 뛰어난 내구성도 장점입니다. 빛이 일정하고 깜빡임이 없어 눈 건강에 좋고, 자외선이 발생하지 않아 피부 건강에도 유리합니다.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제품 만드는 개발자 되고 싶어요!”
램프는 수명이 다해야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른 전자 제품군과는 시장의 차이가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LED 제품의 장점이 명확하고, 보급형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LED 시장이 언젠가는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우리가 지향하는 최고에 걸맞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삼성전자는 이같은 LED 부서의 개발팀, 생산기술팀, 품질검수팀 등의 바람과 노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제품으로 다가가고자 보급형 LED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합리적인 소비자 단가를 위해 저비용 고효율 소재들만 엄선해서 제품에 사용했으며 부품 하나하나를 까다롭게 점검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여 이달 초 LED 램프 전구 4종, MR16램프 4종을 출시했는데요, 가격과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제품들입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닮은 40W 대체램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디자인 어워드에서 G-mark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 MR(Multifaceted Reflector)16램프 : 할로겐 램프의 발열, 에너지효율 등을 보완한 LED 광원의 램프로 실내 인테리어, 전시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007 특명! 돌잔치를 치뤄라!
제품 개발을 위해 중국 남부에 위치한 하문으로 출장갔던 7월초, 김기두 책임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사랑스런 둘째 딸 수빈이의 돌잔치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바로 돌아오는 비행기 스케줄이 없어 하문에서 칭다오로 이동해 부산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고,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돌잔치가 열린 창원까지 이동했습니다.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스케줄로 아이의 돌잔치를 위해 달려온 김기두 책임의 가족 사랑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통화를 하며 가족들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전해듣기도 하구요, 아내가 보내준 아이의 영상편지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아빠인 김기두 책임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가족’입니다.
지금까지 LED 제품 개발자 김기두 책임에게 들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삼성전자의 LED 제품 개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로 가격, 성능, 디자인의 세 마리 토끼를 잡은 LED 사업부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LED 제품의 라인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LED 램프를 통해 세상에 밝은 빛과 가치를 전할 삼성전자의 LED 개발자들의 활약과 LED 신제품들을 기대해주세요!
LED 램프 개발자가 전하는 감성조명 Tip 빛의 밝기와 색온도(색상)는 사람의 정서나 행동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빛이 가진 영향력을 이용해 생활을 보다 풍부하고 편안하게 만드려는 감성조명이 부각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LED 램프 개발자 김기두 책임이 들려주는 간단한 감성조명 Tip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전구색(주황빛) 조명의 경우, 다른 색상에 비해 보다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같은 요인으로 인하여 침실이나 휴식공간과 같은 곳에서는 전구색 사용이 Good! 2. 온백색(하얀빛) 조명의 경우, 집중력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몸을 활성화시킵니다. 따라서 사무실이나 공부방 같이 집중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하면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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