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3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더 다양한 기능과 사용성을 제공해주는 갤럭시 노트 8.0의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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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MWC 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8.0에 대해서 간략한 스케치 포스팅을 진행했었다.
이미 알려진대로 여러가지 의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된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갤럭시 노트 8.0에 더 추가된, 그리고 기능이 강화된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일단 갤럭시 노트의 대표적인 특징이자 장점이 와콤 기술이 가미된 S펜 기능이 더 좋아졌다.
필압 감지 능력은 둘째 치더라도 인식률과 실제 그리는 것과 화면에 나타나는 것 사이의 약간의 시간 차이가 존재했는데 그 차이도 대폭 감소가 되었다. 향상된 AP 성능도 한몫 했을 수 있겠지만 와콤 기술에 대한 최적화가 더 많이 진행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8.0의 컨셉 중 하나인 전자책 모드에 대한 기능이 강화되었다. 리딩모드가 바로 그 예이다.
이 리딩모드를 활성화 한 후 리더스 허브를 통해서 전자책을 읽으면 다양한 마킹, 체킹이 가능하고 그것을 알아서 모아서 정리해서 알려준다. 또한 주변 조도를 감지해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8인치라는 크기가 확실히 이동하면서 전자책을 읽기 편한 크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컨셉을 최적화 시켜준다고나 할까. 암튼 리딩모드 덕분에 전자책 읽기가 더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는 유료지만 메모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어썸노트HD가 갤럭시 노트 8.0에서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태블릿PC에 맞춰서 나온 어썸노트HD로 인해 갤럭시 노트 8.0의 전자노트 기능도 많이 강화되지 않을까 싶다. 에버노트와 함께 사용한다면 갤럭시 노트 8.0은 상당히 강력한 전자노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8인치의 크기가 이럴때 강력함을 발휘한다고나 할까.
플립보드의 경우 이미 갤럭시S3에서 안드로이드용 플립보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8.0에 탑재된 플립보드에는 재미난 기능이 하나 더 추가가 되었는데 플립보드 메인화면에서 에어뷰(AirView) 기능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펜으로 플립보드의 타일에 가까이 대면 해당 타일의 내용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S펜을 재밌게 지원해주는 기능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이번 갤럭시 노트 8.0에서 기능이 강화된, 그리고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살펴봤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능별로 동작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많은 참고가 될 듯 싶다.
솔직히 이 포스팅의 메인은 다름아닌 위의 영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 언제 출시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만 나오게 되면 꽤나 재밌을 듯 싶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또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갤럭시 노트 8.0이 주는 의미는 꽤 클 듯 싶어서 말이다.
원문 링크: http://poem23.com/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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