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3 초대형 부스에 가득한 사람들의 행렬, 삼성전자 부스 뒷 이야기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블루로거로서 MWC 2013의 참관 여행을 위해 날아온 바르셀로나.
예상치 못한 싸늘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면서도 MWC 2013 개최 후 매일같이 전시관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시시각각 삼성전자 부스를 가득 채우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인산인해를 이룬 삼성전자 부스, 그리고

☞MWC2013 엑스커버 2부터 영까지, 국내보단 글로벌 향하는 갤럭시 형제들
☞MWC2013 안드로이드의 보안 문제를 잠재울 삼성전자의 제안, 녹스(KNOX)
☞MWC2013 커넥티드 카메라를 넘어 혁신으로 향하는 삼성의 미러리스, NX300
☞MWC2013 삼성전자 홈싱크의 이름으로 우리집 데이터가 하나가 된다
☞MWC2013 드디어 S펜으로도 터치가 되는구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0

이전에 소개해 드린 갤럭시 노트 8.0, 홈싱크, 녹스 등을 제외하면 기존에 선보였던 제품들이 꽤 많이 전시됐음에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아이템들 외에도 크로노스나 스마트 PC 아티브 같은 PC 라인, 갤럭시 모델들과 짝을 이뤄 쓰면 좋을 액세서리들, 스마트 스쿨이나 NFC 관련 신 솔루션 등 크고 작은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함이었겠죠.

그렇다 보니 대형 부스와 길목에 자리 잡은 위치상의 강점을 등에 업고 삼성전자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3관의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던 삼성전자 부스는 늘 인산인해였는데요. 세계 최고의 스마트 디바이스 메이커를 바라보는 참관객들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피부로 느낄 정도였죠.

혹자는 경쟁자가 총력을 기울일 때 모바일 언팩 등을 준비하느라 삼성전자가 매력적인 제품을 덜 선보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행사 준비와 진행만큼은 다른 어떤 부스 못잖게 열심히 준비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전시회를 준비한다는 게 얼마나 피를 말리는 작업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전시회 안팎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분주한 모습.
누군가는 몰라주더라도 누군가는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PS. 전시회 기간 내내 먼 타지에서 감기와 혈투를 벌인 임 선생님의 쾌차를 빌며…

원문 링크: http://www.neoearly.net/2466150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