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모니터 TC570, 모니터 한 대로 만나는 PC 작업과 TV 시청의 편안함!
삼성에서 새롭게 선보인 TC570은 모니터로 PC 작업도 하면서 풀HD TV시청까지 원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TV모니터입니다. 외관이 화려(할 필요도 없겠지만…)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슬림한 스타일 덕분인지 사무실에서는 물론 가정의 거실이나 방 어디에 놓아도 멋진 조화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TV모니터 TC570의 매력이라면 아무래도 모니터 한 대로 모니터 본연의 기능에 TV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제가 보기엔 TC570은 혼자 사는 20~30대 싱글 남녀와 좋은 궁합을 보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요, 방송을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TV까지 한 대 사기엔 공간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TC570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더군요.
제가 사용한 TV모니터 TC570은 23인치 화면 크기로 1920×1080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모니터에 인터넷과 문서 작업할 수 있는 화면을 하나씩 띄어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화면 반응속도(5ms)나 명암비(1000:1)도 평균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줬습니다.
아무래도 저처럼 사진 작업을 많이 한다면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현재 27인치 모니터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23인치 화면도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전문적인 사진 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TV모니터 TC570은 메인 모니터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한 대의 PC에 2개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더라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보급으로 이제는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면서 작업하는 경우가 일반화 되었는데요, 아주 전문적으로 색감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TV모니터 TC570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TV모니터 TC570은 화이트를 얼마나 화이트답게 표현하는지와 명부와 암부의 표현 능력 등을 중심으로 볼 때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만족스러운 화면을 보여줬는데요, 이 정도라면 사진을 감상하거나 후보정(리터칭)할 때도 크게 문제 될 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TV모니터 TC570에서는 여러 설정을 모니터 하단에 위치한 패널 키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조이스틱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기존 여러 버튼이 아니라 하나로 모든 설정을 조절하게끔 만든 시도가
크리에이티브하게 보였습니다. 패널 키로는 모니터와 TV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작동법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적응하는데 그렇게 긴 시간이 요구되진 않았습니다.
TV모니터 TC570 또한 기존 TV에서 외부입력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TV, 컴포넌트, PC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원하는 화면을 모니터로 불러올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이나 IPTV를 본다면 TV모니터 뒷면에 컴포넌트/외부입력에 음성과 영상 입력 단자를 컬러에 맞게
꽂아주기만 하면 되고요.
또한 TV모니터 TC570에서는 삼성전자의 커넥트 쉐어 기술도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넥트 쉐어는 PC를 켜지 않고 모니터에 USB 메모리를 연결해서 메모리의 음악,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모니터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모니터와 TV 등 2가지 기능의 TC570에서 멀티미디어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활용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TV모니터 TC570으로 보는 방송화면은 어떤 느낌일까요? 앞서도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TC570은 화면의 깊이감을 표현하는 명암비는 1000:1이며 화면의 응답속도는 5ms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풀HD를 지원하는 LCD 화면을 갖추고 있고요.
TV를 시청해 본 느낌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감이 상당히 풍부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사운드의 울림도 상당히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다만 잔상이 아주 없다고는 하기 어렵겠더군요. 영상에 따라서 가끔 잔상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렇다고 TV를 보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전혀 아니라는 말씀도 덧붙이고 싶네요.
TC570이 TV모니터다 보니 리모컨을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길이가 길지 않아서 일단 맘에 들었는데요, 버튼 구성도 간결하게 잘 배치돼 있더군요.
TV모니터 TC570은 네로우 베젤, 크리스탈 넥, 평면 사각 스탠드 등 전반적으로 슬림한 외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PC 화면이든 방송 화면이든 TV모니터답게 선명하고 깊은 색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게 아무래도 TC570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모니터 한 대로 만나는 PC 작업과 TV 시청의 편안함을 TC570으로 느껴보시죠!
고맙습니다!!!
원문 자료: http://jiminpapa.com/18668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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