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데이, 멤버십 블루 강연회 <노홍철의 열정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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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2013 삼성전자 S’데이 멤버십 블루 강연회로 열린 노홍철의 열정 Talk 행사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삼성 멤버십 블루와는 작년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함께한 스포츠 클라이밍 행사 때부터 인연이 있는데요~
여러 강연회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공연, 클래스 등등.. 다양한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어 제가 참 좋아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삼성전자 S’데이 멤버십 블루 강연회 <노홍철의 열정 Talk> 역시 정말 뜻깊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기에.. 잠시나마 그 때의 감동을 여러분들과 나누어볼까 합니다!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노홍철 씨의 열정 넘치는 강연을 그대로 보여 드리지 못하는 점 너무 아쉽네요 ㅠㅠ 간단한 행사스케치로나마 참고해주세요~
노홍철의 열정 Talk 행사는 개그맨 김범용 씨가 맡아주셨고 오프닝 무대는 위대한 탄생3 탑3로 이름을 날린
오병길 씨의 노래로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이날 초대된 로열블루와 블루 멤버십 고객분들의 환호로 삼성홍보관 딜라이트 안이 가득 차더군요!
(오병길 씨의 노래 잘하는 비법은… ‘꾸준한 모창연습’이라고… ㅋ)
곧이어 이 날 행사의 메인이었던 노홍철씨의 열정 Talk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수갈채 속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방송인 노홍철씨.. 첫 등장부터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셨는데요~ㅋ
약 한 시간 넘짓 진행된 강연이 매우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방송인 노홍철씨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어떠한 일들을 했고, 어떤 계기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동안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런 일들이 어떻게 밑거름이 되었는지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고요^^
직접 들어야 더욱 감동적이고 그의 열정이 느껴지겠지만..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방송을 시작하기 전까지 정말 자신 있었던 일은 잘 놀고, 항상 웃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내는 것뿐이었다는 노홍철 씨.. 삼성에 평생을 몸담은 부친이나 공부를 잘하던 형과는 달리, 집중력도 끈기도 없어 공부에는 전혀 뜻이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늘 어떤 안 좋은 일도 다른 좋은 일이 있기 위한 발판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시간을 “열심히 밤을 새워가며 공부했던 이틀이라는 시간”이라고 까지 표현하셨는데, 그마저도 지금의 일에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남들이 실패라고 생각하는 그 상황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승화시키고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더군요.
노홍철 씨 자신은 모든 일에 열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자기도 모르게 열정이 쏟아부어 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누구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열정이라는 것은 놀랍도록 자신을 지치지 않게 만들어주고, 인생을 의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지금이라도 원치 않는 일을 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그만두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권해주셨습니다. 실제로, 노홍철씨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완전히 만족스러워 하고 계셨고.. 강연하시는 내내 그 만족감과 열정이 저에게도 계속 전해지는 듯 하더군요^^ 정말 부러운 인생을 사시는 분이라 생각도 들었습니다..ㅋ
마치 쏜살처럼 강연시간이 지나가고.. 노홍철 씨의 인생(?)을 1/10도 다 못들은 채 끝이 났지만..
그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보인 열의와 노력, 그리고 열정은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내내 진실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더욱 긍정적이고 기분 좋았던 강연이 되었던 것 같고요~
방송인으로서 10년이라는 시간을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았지요!
끝으로.. 자신의 애장품과 기념품(?)을 몇몇 분들에게 나눠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분들은 이번 멤버십블루 강연회에서 얻은 것이 더욱 많으시겠네요^^
정말 감사하게도 강연시간이 끝나고 마련된 포토타임에 역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몸소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모든 분들과 한 분 한 분..
그것도 관객이 요구하는 모든 포즈(?)를 들어주시며 사진촬영에 임해주셨습니다 +ㅁ+
딜라이트 샵 안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팬들의 긴 행렬이 늘어졌으나.. 전혀 싫은 내색 없이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주시더군요! 저는 차마 그 사진행렬(?)에 낄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행복한 웃음까지 덤으로 선물받아 돌아가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단 1초도 없다며 여느 때처럼 환하게 웃던 방송인 노홍철씨..
그의 열정을 엿보며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정말 멋진 시간이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정말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문 링크: http://photowaker.com/13016943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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