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사내 식당 – 2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사내 식당 포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2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2편에서 준비한 사내 식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리스케일 회사입니다. 회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식당(점심시간만 기다려진다는…), 외국계 기업의 사내 식당 메뉴 구경하러 함께 떠나 보시죠.
마이크로소프트 식당
1975년 빌게이츠와 폴앨런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회사지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식당부터 만나 보실까요?
식당 전경입니다. 저희 회사 식당에 익숙해서인지 이런 분위기의 식당은 무조건 고급 레스토랑 같습니다. 넓은 공간과 탁 트인 시야, 점심시간이 신날 것 같네요.
이제 음식을 담으러 가볼까요?
중앙에는 간단한 간식 종류도, 포장 빵과 과일들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양쪽으로는 즉석요리들이 준비 되어 있고요.
여기는 샐러드 코너 입니다. 모든 섹션마다 조리사가 한 명씩 있어서 즉석에서 필요한 요리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사람들이 음식을 담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즉석요리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요? 누들 바에 준비된 면류의 가격은 $6.00, 닭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7.50, 닭볶음밥만 먹으면 $3.00 입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에서 식판 한 가득 밥을 담아 먹은 후 지불하는 금액보다도 훨씬 비싸네요.
즉석요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메뉴들도 살펴볼까요?
이렇게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코너도 있고, 포장 제품들도 있습니다.
포장 빵이나 포장 샐러드, 포장 과일 등과 같은 다양한 포장 제품도 만나 볼 수 있고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내 식당에도 요런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후식으로 차를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
프리스케일 식당
다음은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프리스케일로 떠나보겠습니다. 프리스케일은 미국 반도체 제조사로 2004년 모토로라의 반도체 제조부서의 기업 분할에 의하여 창설된 회사입니다. 아쉽게도 프리스케일은 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점심시간 이후라 음식들이 많이 없네요. 살짝 구경 해볼까요?
프리스케일은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바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의 좌석과 패밀리레스토랑형 좌석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푹신푹신한 소파에서 밥을 먹고 싶네요. 다른 식당들처럼 좌석 안쪽에는 음료가 준비된 냉장고가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즉석 조리 코너도 있습니다. 이곳의 즉석 샌드위치의 가격을 한번 알아볼까요?
계란이나 과일을 곁들인 따뜻한 햄치즈 샌드위치 가격이 $4.49.
그밖에 샌드위치, 햄버거의 가격을 한번 보겠습니다.
1/3 Pound Hamburger |
$2.75 |
2/3 Pound Double Hamburger |
$4.30 |
Grilled Chicken Breast Sandwich |
$3.39 |
French Dip Sandwich |
$4.09 |
Gardenburger |
$3.05 |
Fich Sandwich |
$2.75 |
Hot Dog |
$2.09 |
Chili Dog |
$2.40 |
Grelled Cheese |
$1.75 |
French Fries |
$1.09 |
Onion Ring |
$1.39 |
BLT Sandwich |
$2.49 |
저희 사내 식당에서도 샌드위치를 먹을 순 있지만, 샌드위치의 종류가 한 가지로 정해져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덜하죠. 이상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리스케일의 식당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3편엔 어딜 소개 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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