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스마트 라이프 –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0
□ ‘Global Mobile Vision 2010’은 모바일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 이동통신사와 글로벌 모바일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모바일 행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모바일포럼 및 비즈니스 전시 상담회를 개최하여 모바일 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추진하고, 모바일 분야 글로벌 통시업체 및 1, 2차 벤더업체를 집중 유치하여 국내 관련 유망 IT기업의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11월 8일, 전세계 모바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떤 이유로 그들이 모이게 되었냐고요? 바로 위에서 말한 Global Mobile Vision 2010 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Global Mobile Vision 2010 은 G20 서울 정상회담에 발맞춘 첫 번째 모임의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입니다. 지식경제부 주최로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글로벌 모바일 리더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고, ‘2020년 스마트라이프 혁명’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30여 개국에서 1,200명이 참석한 만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컨퍼런스로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스마트 혁명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 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이번 포럼에 참여했는데요,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님께서 전하는 ‘2020년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라이프 전망’에 저희 스토리텔러가 함께 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출발해 보시죠.
Life style 2020 l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
가장 먼저 진행된 발표는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님은 ‘Life style 2020’ 강연입니다. 스마트라이프를 앞당기고 있는 모바일 단말기의 진화 과정과 현재 2010년을 기점으로 벌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혁명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재 휴대폰 사용자 중 29%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50%가 넘는 스마트폰 유저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새로운 혁명, 즉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죠. 이 같은 변화는 점점 가속화 되어 마침내 모바일이 생활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축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 ‘신문’ 매체가 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면 ‘TV’, ‘PC’ 순으로 변화하여 ‘인터넷’까지 그 바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바일’이 계속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 TV, 컴퓨터와 같은 각종 전자 기계들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며, Smart Driving, Smart Work 와 같은 개념들도 일상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Galaxy Tab
스마트라이프 스타일을 도와 줄 삼성전자의 모바일! 그것은 바로 갤럭시탭입니다. 행사장에 전시된 갤럭시탭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모바일을 통해 모든 것이 통합되는 시대가 온다면 태블릿 PC가 모바일 세상의 한 축을 담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가지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한계와 노트북이 가지는 휴대성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기는 역시 태블릿 PC가 아닐까요? 갤럭시탭을 직접 사용하면서 새롭게 다가올 Smart Life 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져만 갔습니다. 모든 기기들이 하나로 연결 되어 갤럭시탭을 통해 컨트롤 되는 날이 온다면 소파에 누워서도 모든 업무를 다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모바일 컨퍼전과 구조 l 김민구 삼성전자 상무, 윤성표 삼성전자 상무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강연을 통해 홍원표 부사장님 외에도 다른 삼성전자 임원분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컨버전과 구조’에 관한 세션에서 김민구 상무님과 윤성표 상무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김민구 상무님은 ‘이동통신기술의 진화와 그에 따른 고속데이터 단말의 미래’를, 윤성표 상무님은 ‘스마트폰 혁명, 스마트폰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강연 해주셨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와 ‘증강현실의 기술동향 및 발전전망’에 대해 오윤제 상무님께서도 많은 정보와 이야기들을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AR에 대한 강연 이였습니다.
‘AR’ 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ㅁ AR이란 ‘Augmented Reality’로 real-world 와 virtual reality 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세계라 할 수 있는데요, 현실에서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길 찾기’ 시스템 등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구상했던 AR은 인물을 촬영할 시, 해당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구현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건물을 촬영할 경우, 건물 내부의 모든 정보들을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기술적인 부분, 정보제공 관련 부분 등에 걸쳐 아직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AR이 구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많은 엔지니어분들이 노력을 가하고 있고, 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머지않아 이상적인 AR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겠죠.
여기서 번뜩 떠오르는 말이 있네요, ‘내 옆에 나의 이상형이 지나가는 순간, 나는 그녀에 대한 것을 이미 알게 된다’ 지난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님의 CEO특강’ 에서의 윤부근 사장님의 말씀입니다. ‘앞으로는 나의 모바일이 스쳐 지나간 나의 이상형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는 거죠. 물론 인물정보의 경우 정보 제공에 따른 프라이버시 문제 등이 결부 될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더 빠르고 안전한 소통을 이루게 할 4G 통신 기술, 스마트폰의 두뇌인 OS, 그리고 현실과 가상을 이어줄 증강현실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추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이곳 컨퍼런스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 그리고 새롭게 출시 될 스마트TV까지! 저희 스토리텔러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한 행보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020년의 스마트라이프! 정말 기대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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