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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주역으로 거듭날 950명의 열정, SSAFY 15기 힘찬 첫걸음

2026/01/22

AI 생태계를 선도할 청년들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삼성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가 22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5기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실무 역량을 갖춘 AI 인재로 성장해 나갈 SSAFY 15기 입학식 현장을 찾아가 봤다.

SSAFY 15기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SAFY 15기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장을 향한 가장 확실한 이정표, SSAFY” 기대와 설렘의 현장

이번 입학식에는 15기 교육생 대표 100명이 서울캠퍼스 현장에 참석했으며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의 850명 교육생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SSAFY의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자, 교육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번졌다.

교육생들이 샌드아트로 구현한 SSAFY 여정 영상(왼쪽)을 흥미롭게 시청하고 있다(오른쪽).
▲ 교육생들이 샌드아트로 구현한 SSAFY 여정 영상(왼쪽)을 흥미롭게 시청하고 있다(오른쪽).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15기 교육생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가운데),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오른쪽)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가운데),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오른쪽)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AI 기술은 전 세계 어디서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정부는 SSAFY와 같은 민간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오늘 SSAFY에서의 출발이 여러분만의 꿈을 갖게 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은 “SSAFY는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만 2,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SSAFY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기회로 만들고 여러분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5기 교육생들이 이번에 최초 공개된 SSAFY 응원가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15기 교육생들이 이번에 최초 공개된 SSAFY 응원가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응원박스 오픈식’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응원박스 오픈식’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전공도 배경도 다르지만, 꿈은 하나” 15기 교육생들이 전하는 당찬 포부

SSAFY는 삼성에서 축적해 온 SW·AI 교육 노하우와 국내 AI 교수진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을 고려해 총 1,725시간의 교육 중 60%에 해당하는 1,025시간을 AI 학습으로 구성해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포함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은 C언어 기반인 시스템과 모듈 등을 배울 수 있는 ‘임베디드 트랙(Embedded Track)’, 대전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랙(Data Track)’, 광주는 협동/서비스 로봇 등을 활용하는 ‘임베디드 로봇 트랙(Embedded Robot Track)’, 구미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코틀린(Kotlin)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 트랙(Mobile Track)’ 등 전문 과정을 희망하는 교육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1년간 체계적인 SW·AI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을 다져 나가게 될 15기 교육생들의 꿈과 포부를 들어봤다.

“하드웨어의 심장을 제어하는 개발자로”, 서울캠퍼스 양세희 교육생

서울캠퍼스 양세희 교육생.
▲서울캠퍼스 양세희 교육생

사범대 졸업예정자인 양세희 교육생은 융합전공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매력을 알게 된 후 SSAFY 서울캠퍼스 임베디드 트랙에 합류했다.

그는 “임베디드 트랙을 통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특성까지 완벽히 이해해 설계에 녹여내는 전체적인 시야를 갖고 싶다”며, “입학 전 SSAFY의 사전 교육 과정을 통해 경험한 로봇퀘스트 미션처럼 직접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프로젝트가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AI 연구를 실무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겠다는 꿈”, 대전캠퍼스 김수호 교육생

대전캠퍼스 김수호 교육생.
▲대전캠퍼스 김수호 교육생

인공지능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김수호 교육생은 데이터 관리 역량을 쌓기 위해 대전캠퍼스의 ‘데이터트랙’을 선택했다.

“인공지능의 성능은 결국 데이터가 결정한다는 것을 학교 연구를 통해 깨달았다”며 “그동안 배운 이론을 실제 실무에 적용, 운영해보고 싶다”며 교육에 임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피지컬 AI 시대를 이끌 로봇 시스템 전문가로”, 광주캠퍼스 이장호 교육생

광주캠퍼스 이장호 교육생.
▲광주캠퍼스 이장호 교육생

개발자로 근무하다 다시 학생으로 돌아온 이장호 교육생은 광주캠퍼스의 로봇 특화 트랙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작된 열정이 그를 SSAFY로 이끌었다.

이장호 교육생은 “하드웨어 제약과 실제 업무 환경을 고려한 안정적인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며, “특히 자유도를 가진 협동 로봇 팔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피지컬(Physical) AI 영역까지 경험의 폭을 넓히려고 한다”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사용자의 마음까지 케어하는 모바일 서비스 개발자로”, 구미캠퍼스 김지우 교육생

구미캠퍼스 김지우 교육생.
▲구미캠퍼스 김지우 교육생

모바일 앱이 사용자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가치를 전달한다고 믿는 김지우 교육생은 구미캠퍼스에서 ‘코틀린(Kotlin)’ 마스터를 꿈꾼다. 그는 특히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주목한다.

“개인정보 보호에 강점이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고민을 편하게 들어주는 심리 상담 친구 같은 앱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그는 SSAFY를 통해 프론트부터 백엔드, 서버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엔지니어링 역량을 다져갈 계획이다.

“한계에 부딪혀도 멈추지 않는 무한 동력 개발자로” 부울경캠퍼스 차서영 교육생

부울경캠퍼스 차서영 교육생.
▲부울경캠퍼스 차서영 교육생

일본 IT 기업 인턴 경험을 통해 개발의 즐거움을 발견했다는 차서영 교육생은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싸피레이스’를 가장 기대되는 활동으로 꼽았다.

차서영 교육생은 “원인 모를 오류를 해결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저를 SSAFY로 이끌었다”며, “한 점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1년이라는 시간을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인 순간들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AI 시대를 설계하는 ‘실전형 엔지니어’를 향한 비상

SSAFY는 실무형 SW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15기 교육생들은 1년간 SW·AI 집중 교육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각자의 진로를 구체화하게 된다. 차세대 SW 전문가로 거듭날 SSAFY 15기의 행보가 기대된다.

SSAFY 15기 입학식에서 교육생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SAFY 15기 입학식에서 교육생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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