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대학생 기자단]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 vs ‘플래티넘’,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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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2프리미엄.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는 아날로그 시계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정통 시계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어 S2 클래식은 프리미엄 블랙 컬러와 가죽 스트랩으로 예약 판매가 줄을 이을 만큼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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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 시각), CES 2016 프레스 컨퍼런스에선 신형 기어 S2 클래식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기어 S2 클래식은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등 2종입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기어 S2 클래식은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등 2종(種). 로즈 골드는 18K 로즈 골드 도금에 아이보리 컬러 가죽 스트랩을, 플래티넘은 백금 도금에 블랙 가죽 스트랩을 각각 조합했다. 뜨끈뜨끈한 ‘신상’ 기어 S2 클래식의 매력을 만나보자.

기어 S2 체험 부스에 들어서자 유독 여성 참관객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 전시존(zone)이었습니다.

기어 S2 체험 부스에 들어서자 유독 여성 참관객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 전시존(zone)이었다.

실제로 본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는 고급 여성용 시계를 연상시켰습니다.

실제로 본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는 고급 여성용 시계를 연상시켰다. 핑크와 골드 컬러가 오묘하게 어우러져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여기에 따스한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 컬러 가죽 스트랩이 기품을 더했다. 

 기존 블랙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진 기어 S2 클래식이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플래티넘은 좀 더 젊고 도시적인 감성이 묻어납니다.

반면, 플래티넘은 백금 도금과 블랙 가죽 스트랩이 조합된 제품이다. 기존 블랙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진 기어 S2 클래식이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플래티넘은 좀 더 젊고 도시적인 감성이 묻어난다.

기어 S2 클래식 플래티넘 착용 모습. 비즈니스 캐주얼과 정장에 두루 잘 어울립니다. ▲기어 S2 클래식 플래티넘 착용 모습. 비즈니스 캐주얼과 정장에 두루 잘 어울렸다

CES 2016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어 S2 스트랩 CES 2016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어 S2 스트랩 CES 2016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어 S2 스트랩 CES 2016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어 S2 스트랩 ▲CES 2016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어 S2 스트랩

기어 S2는 똑똑한 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 기능도 갖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한 데 이어 올해도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기어 S2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명품 브랜드 콜롬보(Colombo)를 포함,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거쳐 기어 S2(클래식)용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 시계와 달리 기어 S2는 워치페이스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기어 S2에서 워치페이스는 단순 시계 화면이라기보다 '사용자의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인 셈이다.

일반 시계와 달리 기어 S2는 워치페이스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기어 S2에서 워치페이스는 단순 시계 화면이라기보다 ‘사용자의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인 셈이다. 기어 S2 클래식 신제품은 미국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헤링(Keith Haring)의 작품에서부터 스누피 캐릭터까지 색다른 워치페이스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기어 S2 사용자 입장에선 ‘즐거운 고민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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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의 스트랩을 각각 교차한 모습.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의 스트랩을 각각 교차한 모습. 스트랩은 워치페이스와 함께 기어 S2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대표적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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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2는 출시 3개월 만에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여기에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등 새로운 제품 컬러 출시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거친 고급 스트랩 △유명 아티스트 작품으로 구성된 워치페이스까지 더해져 올해도 기어 S2는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본 뉴스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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