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대학생 기자단]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로 즐기는 생생한 게임! 게이머의 로망 가득했던 ‘CES 게이밍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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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필수 요소는 뭘까? 미세한 손목 스냅까지 감지하는 마우스? 3개 이상의 키를 동시에 눌러도 빠짐없이 인식하는 키보드? 아마도 “게임 속 세계로 몰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모니터”라고 대답할 것이다. 플레이어는 고성능 모니터를 통해 자신이 실제 게임 속에 존재하는 듯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세상 모든 전자제품이 모인다”는 CES 2016에서 삼성전자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이밍룸’이 바로 그것. 삼성전자가 올해 CES에서 최초로 선보인 세계 최대 곡면률의 커브드 모니터(모델명 ‘CF591’ ‘CF391’ ‘CF398’ ‘CF390’)로 최신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장르 불문… 게임을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모니터 3대가 하나로 연결돼 웅장한 게임 화면을 구현한 모습.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1800R(반지름이 18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을 구현, 더욱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모니터 3대가 하나로 연결돼 웅장한 게임 화면을 구현한 모습.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1800R(반지름이 18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을 구현, 더욱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게이밍룸에선 게임 사랑을 과시하는 부자(父子)를 만날 수 있었다. 아버지와 함께 게이밍룸을 방문한 매튜(Matthew, 미국)는 “커브드 모니터의 곡면이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것 같다”며 “아버지와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커브드 모니터를 2대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S게이밍룸_7▲모니터 2대를 연결해 게임을 즐기겠다는 포부를 보인 매튜(사진 위쪽)와 그의 아버지

삼성전자의 새로운 커브드 모니터 제품군엔 게이머를 위한 강력 비밀 무기가 탑재됐다. HDMI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이 바로 그것. PC용 모니터는 대개 주사율(1초당 화면이 깜빡이는 횟수)이 60Hz 또는 120Hz 등으로 고정돼있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즐길 경우, 화면 중간이 어긋나 보이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이를 ‘테어링(tearing)’ 현상이라고 하는데 프리싱크는 컴퓨터 출력 화면과 모니터 화면을 일치시켜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했다. 게다가 이번에 출시된 커브드 모니터는 HDMI 케이블로도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 한층 향상된 감소 입력 지연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좋아하는 게임은 달라도 구매 의사는 하나, “예스(Yes)!”

게이밍룸에선 레이싱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밍룸에선 1인칭 슈팅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밍룸에선 스포츠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게이밍룸에선 △레이싱 △1인칭 슈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밍룸 방문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친구들 사이에서 ‘1인칭 슈팅 게임의 고수’로 통한다”는 라이언(Ryan, 필리핀)은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수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라이언은 “게이밍룸을 그대로 우리 집에 옮겨가고 싶다”며 “1인칭 슈팅 게임은 장르의 특성상 화면 반응 속도가 게임 성적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인데, 오늘 접해본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전혀 버벅거리지 않아 승률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CES게이밍룸_5▲삼성 커브드 모니터로 즐기는 1인칭 슈팅 게임에 흠뻑 빠진 라이언

“평소 스포츠 게임을 즐긴다”는 프란시스코(Francisco, 멕시코) 역시 오랫동안 게이밍룸을 떠나지 못했다. 그는 “삼성이 새롭게 내놓은 커브드 모니터는 현실적 생동감을 제공한다”며 “스포츠 게임 즐기기엔 최적의 기기”란 말로 체험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직접 게임을 즐겨보더니 이내 눈을 반짝이며 “당장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해야겠다”고 말했다.

CES게이밍룸_6▲스포츠게임을 즐기는 멕시코인 프란시스코씨는 게이밍룸에서 삼성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를 체험해본 후 곧바로 구매 의사를 밝혔다

유독 남성 방문자가 많았던 이날 게이밍룸에선 잠시나마 어린아이로 돌아간 남자들의 탄성과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커브드 모니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들 중 상당수에게서 ‘지름신 강림’(?)의 기운이 느껴졌다. 방문객의 ‘흥분’과 ‘열정’으로 치면 올해 CES 행사장 가운데 단연 으뜸인 공간이었다.

※ 본 뉴스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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