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더 퍼스트룩 2026’ 현장에서 경험한 일상의 AI 동반자
2026/01/06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열린 ‘더 퍼스트 룩 2026(The First Look 2026)’. ‘당신의 AI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AI가 선사하는 일상의 즐거움과 편리함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세심한 돌봄까지의 여정을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으로 이어지는 전시 공간들의 하이라이트를 삼성전자 뉴스룸이 소개한다.
예술을 만난 AI 기술로 문을 열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기증전 컬렉션인 ‘인왕제색도’, ‘일월오악도’와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아트스토어의 예술 작품들로 만든 AI 갤러리가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맞이한다.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이번 ‘더 퍼스트 룩 2026’에서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 영상디스플레이(Visual Display, 이하 VD) 전시존은 그만큼 다채로운 신제품들로 채워졌다. 특히 2026 CES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130형 마이크로 RGB TV’가 처음으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icro RGB TV와 연계된 ‘비전 AI’ 체험존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청 경험을 선보였다. 음성 명령을 통해 음악 재생, 정보 탐색, 음식 주문(F&B)등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VD 제품들은 혁신적인 기술력 못지않게 한층 깊어진 디자인 철학이 돋보였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Erwan Bouroullec)과 협업한 와이파이 스피커를 필두로, 모니터의 영역을 확장한 ‘AI 뷰티미러’, 스포츠 게임 시즌에 최적화된 라이팅 기능을 갖춘 ‘사운드 타워’, 클래식한 감성의 ‘비주얼 오디오’까지. 모든 라인업이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조형미를 자랑했다.




VD 전시존의 마지막은 2D의 정교함과 3D의 입체감을 결합한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가 장식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가사노동의 제로화, 일상의 여유를 찾아 주는 홈 컴패니언

삼성전자의 가전은 단순히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차원이 아닌, 제로화를 향해 간다. 생활가전(Digital Appliances, 이하 DA) 전시존에서는 가사노동에서 해방되는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 시작이 되는 AI 가전 3대장,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을 선보인다. 특히 이곳에는 AI 가전의 중요한 3가지 요소 카메라, 스크린, 음성이 어떻게 결합하여 홈 컴패니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었다.

생성형 AI를 탑재해 한층 더 똑똑해진 식재료 관리부터 음성 인식을 통한 가전 제어까지, 진정한 ‘주방으로부터의 자유’를 실현하고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북미 신규 키친 패키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드레서의 연결과 로봇청소기 AI 성능 등이 보다 강화되어 집안일 제로화 실현이 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보안은 기본, 우리 가족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케어 컴패니언

일상에서 우리와 가장 밀착되어 있는 AI 동반자는 바로 갤럭시 모바일 기기일 것이다. AI 일상을 핵심적으로 컨트롤하는 갤럭시 최신 모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비롯해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가 가전제품과 연결되어 앞으로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케어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헬스는 연결된 기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헬스 지표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만성 질환의 잠재적 징후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 운동과 수면 코칭을 제공해 건강을 관리한다. 또 건강에 중요한 요소인 수면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에어컨, 공기청정기, 조명까지 제어해 준다.

나아가 사용자의 인지 상태 변화를 감지하고, 두뇌 건강 트레이닝 케어 시스템은 인지 건강을 염려하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반려동물 질환을 사전에 진단해 주는 팻 케어 시스템과 위험 시 구조 서비스 지원을 요청해 주는 홈 케어까지. 우리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케어 컴패니언을 마지막으로 우리 일상의 AI 동반자,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 2026’의 여정은 마무리된다.


LA에서 온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Maxence Fleury는 “모든 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AI가 더 넓은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과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잘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영국에서 온 BBC 여행 프로그램의 진행자 Lucy Hedges는 “삼성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끊임없이 혁신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AI가 일상의 모든 것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는 점이에요. 서로 연결된 모든 제품은 결국 사용자의 삶을 더 쉽고 편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라고 관람 후기를 전했다.

단독 전시였던 만큼, 이번 ‘더 퍼스트룩 2026’은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AI 제품과 경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제시한 AI가 우리 일상의 동반자가 되는 세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