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밀착된 모바일 사운드 ‘2017 오버 더 호라이즌’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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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ONVERSING WITH VISIBLE SOUNDS. 2017 SAMSUNG MOBILE SOUND DESIGN STORY

리듬(rhythm)은 ‘흐르다(rhein)’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관계는 모두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고유의 리듬을 만들어내죠. 사용자와 기기(device)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을 선보이며 시각과 촉각뿐 아니라 청각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특별한 리듬을 만들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 리듬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삶의 리듬’으로 확장되길 바랐습니다.

 

‘밀레니얼 아티스트’ 제이콥 콜리어와의 만남

사운드 디자인에는 시대가 반영됩니다. 6개의 음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무선제품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역시 그 시대의 변화와 요구를 담아내려고 합니다.

사운드 디자인엔 시대가 반영됩니다. 6개 음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의 대표 사운드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역시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담아냅니다. 이 단순한 멜로디는 어떤 소리, 어떤 비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무한한 변주 가능성을 지닙니다. 삼성전자는 매해 아티스트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그해 키워드를 반영한 사운드를 새롭게 탄생시켜왔는데요. 올해 작업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티스트 제이콥 콜리어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입니다. 30가지 이상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유니크한 자기만의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이콥 콜리어는 30개 이상의 악기를 연주하고,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자신만의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해냅니다. 특히 메트로놈의 정박자에 자유로운 리듬을 부여하고, 여러 악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융합과 연결을 통해 폭넓은 사용자 경험을 제고하는 2017년 갤럭시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닮았습니다.

 

16개 실제 악기로 변주된 리듬과 메시지

제이콥은 16개의 악기를 직접 가져와 연주하고, 녹음해 오버 더 호라이즌 2017을 완성했습니다.

가장 먼저 오버 더 호라이즌의 기본 멜로디와 매년 다르게 구성된 곡들이 제이콥 콜리어에게 전달됐습니다. 콜리어는 여기에 본인만의 개성을 더해 편곡 작업을 진행했죠. 그가 녹음 현장에 갖고 온 악기는 무려 16개! 현대적 재즈 감성에 감각적 댄스 리듬이 결합된 이 곡은 자유롭고 신선한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오직 6개 음으로만 이뤄진 원곡 덕에 더 창의적으로 작업할 수 있었어요.” 콜리어의 말처럼 곡 전체에 반복적으로 흐르는 멜로디는 다양한 악기와 다층적 보컬 사운드에 따라 듣는 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이콥의 이야기처럼 곡 전체에 반복적으로 흐르는 멜로디는 다양한 악기와 다층적인 보컬 사운드에 따라 듣는 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8의 일관된 UX, ‘소리’로 완성되다

우리는 갤럭시 S8의 새로운 디자인·아이콘이나 월페이퍼, 그리고 소재나 전체적인 비주얼 무드에서 느껴지는 시각 경험을 음악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하나로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을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소리 정보는 시각 정보보다 네댓 배나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갤럭시 S8이 추구하는 ‘일체화된 경험’에서 사운드 역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의 새로운 디자인·아이콘·월페이퍼, 더 나아가 소재와 전체적 비주얼 무드에서 느껴지는 시각 경험을 음악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일관적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현대 음악가 머레이 쉐이퍼는 “청각은 우리가 잠들 때 마지막으로 닫히는 문이며, 잠에서 깰 때 맨 처음 열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음악가 머레이 쉐이퍼(Murray Shafer)는 “청각은 우리가 잠들 때 마지막으로 닫히는 문이며, 잠에서 깰 때 맨 처음 열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인은 스마트폰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청각은 어떤 감각보다 사람들의 삶에 정서적으로 밀착돼 있죠. 도시의 소음 등으로 청각 피로도가 높은 요즘이지만 모바일 사운드만큼은 ‘듣기만 해도 좋은 소식’ 같은, 즐거운 암시의 매개체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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