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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CAFE] 채소, 이젠 IoT로 방에서 재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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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제품을 개발하던 연구원들이 IoT기술을 활용한 채소 재배기를 만들었습니다. 또, 이어폰 없이 나만 들을 수 있는 스피커도 곧 시장에 나올 전망이고요. 아이디어와 기술이 만난 이 제품들은 모두 삼성전자 C랩을 통해 선보인 것들인데요. 사내벤처로 활동한 이들이 이젠 삼성전자의 품을 떠나 스타트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뉴스카페가 그 현장을 따라가 봤습니다.

또, 경기도 연천의 노곡초등학교에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강사가 돼 학생들과 색다른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영상에서 자세히 만나 보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6월에 처음 인사 드리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퇴사’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을텐데요. 여기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를 떠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걱정보다는 희망으로, 더 큰 목표를 위해 삼성전자를 떠난다는 이들을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1. 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 팀의 새로운 도전

행복한 퇴사를 준비 중이라는 이들을 만난 곳은 삼성전자 C랩! 퇴사를 위해 짐을 꾸리는 데도 어쩐지 표정은 밝기만 한데요.

#현장음

“일반 퇴사와 다르거든요. 스핀오프 하거든요.”

“창업하러 갑니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이들은 어떤 새로운 도전으로 삼성전자를 떠나게 된 걸까요? ‘실내에서도 채소를 쉽게, 잘 길러볼 수 없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아그와트’팀의 ‘플랜트박스’. 냉장고처럼 생긴 플랜트 박스에 자연 재배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가정용 채소 재배기인데요. 기르고 싶은 채소의 씨앗 캡슐을 재배기에 넣으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 빛, 온도, 습도 등이 자동 설정되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채소를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

권오용 / 아그와트(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팀) “씨앗 캡슐 심고 나서 20일이면 수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내가 직접 키워서 바로 따서 먹기 때문에 어떤 채소보다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전기만 있으면 남극이나 사막 한가운데서도 나아가 우주선에서도 직접 기른 상추에 삼겹살을 싸먹을 수 있는 날이 오겠네요.

‘포메이커스’팀의 ‘앱비’는 소비자의 의견이 필요한 제품 기획자나 기업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입니다. ‘앱비’를 설치한 유저의 모바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시될 제품에 가장 적합한 소비자를 추천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인터뷰

이보림 / 포메이커스(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팀) “실제로 어떤 앱을 얼마나 쓰는지 분석한 화면인데요. 여기 보시면 웹툰이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있는 걸 보실 수 있죠. 그래서 이 분에게는 웹툰 관련한 유저 인터뷰가 도착을 하게 됩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제품과 연관성 높은 소비자와 상품 기획자를 연결시켜 주는 겁니다.

‘캐치플로우’ 팀의 초소형 지향성 스피커 ‘S-Ray’는 소리를 한쪽 방향으로만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이어폰 없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상훈 / 캐치플로우(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팀) “화면은 혼자 볼 수 있는데 왜 소리는 혼자 들을 수 없나? 화면을 혼자 보면서 소리도 혼자 들을 수 다면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되겠다는 관점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넥밴드 타입, 초소형 핸디타입,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커버타입 등을 선보였는데요. 해외 전시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삼성전자의 ‘C랩’ 덕분인데요. 지난 2012년 출범한 C랩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과 임직원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을 위해 도입된 사내 벤처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812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20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과제를 선정해 벌써 34개의 팀이 독립해 스타트업으로 출범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각종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C랩 출신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앵커]

하드웨어 조립, 코딩과 같은 IT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예외가 아닌데요. IT 인프라가 취약한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2. 도서산간 지역 IT 교육봉사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노곡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색다른 수업이 한창인데요. 얼핏 보기에도 쉽지 않아 보이는 장치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

#현장음

“지금 뭐 만들고 있는 거예요?”

“우주선이에요, 우주선. 안에서 식물 재배해요.”

“식물 재배기요.”

아이들이 만들고 있는 건 바로 우주선 모양의 자동 식물재배기! 우주선 모양의 종이 상자 안에 센서와 LED, 타이머 등을 설치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 수업은 IT 교육을 많이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본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준호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3D 프린팅과 같은 최신 IT 교육을 직접 학생들과 체험하면서 양방향 소통 위주로 만들어 가고 있는 활동이고요.”

아직은 친구와 노는 게 더 좋아 보이는 자유분방한 아이들! 과연 어려운 IT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인터뷰

장서인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데 재미있는 게 더 커요.”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른 식물 재배기 제작 시간. 장난스럽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집중하기 시작하는 아이들! 곧 이어 여기저기 우주선에서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드디어 완성!

#현장음

“제가 만들었어요.”

#인터뷰

김시원 “식물 재배기가 있으면 만약에 우주 미아가 돼도 그것만 있으면 잘 할 수 있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정석 교사 / 연천노곡초등학교 “연천 관내에서는 이런 기회가 참 드문데, 아이들이 너무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우선 이런 첨단 기술을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너무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같은 시간, 식당에서는 3학년 미만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레몬청 만들기가 한창인데요 어, 그런데 저기 레몬 먹는 사람은 누군가요?

#현장음

“먹었던 거는 집어 넣지마.”

“입에 넣었던 거 집어 넣지 마, 봐봐 너 다 먹었잖아(웃음).”

고사리 손으로 직접 담근  레몬청은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훈훈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던 1박 2일간의 체험. 교육과 나눔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앵커]

대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드림클래스가 이번 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주중, 주말 교실 강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드림클래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오늘 뉴스카페는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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