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을 둘러싼 궁금증 8] ⑤카메라_수준급 화질∙재미, ‘기본’으로 누리는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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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을 둘러싼 궁금증 5. 카메리_수준급 화질 및 재미, '기본'으로 누리는

카메라는 스마트폰 변천사에서 가장 크게 발전해온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카메라는 △화소(畫素) 수를 늘리고 △오토포커스(AF) 속도를 높이며 △보다 밝은 렌즈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강화해왔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메라 진화의 중심에 있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9일(현지 시각) 베일을 벗은 갤럭시 S8·S8+(이하 ‘갤럭시 S8’)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흔들림 없이 일상을 포착, 최상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재미 요소 등 감성적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죠. 갤럭시 S8의 ‘만능 카메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카메라 성능 보기 :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스마트 AF,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 개선, 후면 카메라 듀얼 픽셀 1200만화소 스마트 OIS, 움직이는 스티커, 다양한 촬영 효과

 

“1회 촬영으로 작품 사진처럼!” 가능한 이유

갤럭시 S8 카메라엔 후면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전·후면 각각 F1.7 렌즈가 탑재됐습니다.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은 빛과 피사체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게 마련이죠. 하지만 사용자는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육안으로 보는 것처럼 명암이 잘 구별되고 피사체가 번짐 없이 또렷하게 찍히는 카메라를 원합니다. 갤럭시 S8 카메라는 이미지 처리 기술을 정교화해 어떤 상황에서든 환하고 선명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갤럭시 S8 전·후면 카메라엔 순간적으로 세 장의 사진을 촬영, 그중 가장 또렷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이미지 처리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조도가 낮은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이죠. 더 많은 이미지 정보를 바탕으로 피사체가 움직였다면 윤곽을 더 분명하게, 빛이 부족했다면 더 환하게 만들어줍니다. 줌인(zoom in)한 사진도 보다 세밀하게 표현되고요.

갤럭시 S8 후면 카메라엔 이전 제품에서보다 향상된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이 적용돼 한층 선명해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후면 카메라엔 이전 제품에서보다 향상된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이 적용돼 한층 선명해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 AF 탑재… 셀피 촬영 정교해져

갤럭시 S8 전면 카메라엔 자동 초점(Auto-Focus, 이하 ‘AF’)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셀피(selfie) 촬영이 주된 용도인 전면 카메라에선 초점이 특히 중요한데요. 이제까지의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는 사용자의 평균 팔 길이를 고려해 초점 거리가 고정된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명 ‘셀카봉’이 등장하며 인물과 카메라 간 거리는 이전보다 훨씬 길어졌죠. 갤럭시 S8 전면 카메라는 피사체의 얼굴을 즉각 감지, 카메라와의 거리가 달라져도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냅니다. 어떤 거리에서든 얼굴 중심의 또렷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후면 카메라의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갤럭시 S7에 탑재돼 일찌감치 그 성능을 인정 받았습니다. 듀얼 픽셀은 이미지의 기본 단위인 화소(픽셀)에 빛을 받아들이는 포토 다이오드 두 개를 집적, AF 기능을 대폭 강화한 기술인데요.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가 사람의 양쪽 눈처럼 피사체의 위상 차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초점을 맞춥니다. 기존 이미지 센서가 일부 화소만 위상 차 인식에 사용한 반면,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에선 모든 화소가 위상 차 인식을 담당해 초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는 또한 어두운 상황에서도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갤럭시 S8 전면 카메라엔 AF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카메라와의 거리에 신경 쓰지 않고도 또렷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전면 카메라엔 AF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카메라와의 거리에 신경 쓰지 않고도 또렷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개성 만점 스티커∙스탬프… “별도 앱 부럽잖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카메라 성능이 제법 훌륭한데도 적지 않은 사용자가 별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쓰곤 합니다.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 결과물을 좀 더 유쾌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욕구 때문인데요. 갤럭시 S8은 이 같은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 기본 카메라에 다채로운 스티커를 제공하고 촬영 효과(필터)를 부여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개성 만점 스티커입니다. 사용자는 동물 눈·코·입 등 귀여운 모양의 스티커로 인물 사진을 재밌게 꾸밀 수 있습니다. 각종 스탬프로 사진을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죠. 생동감 넘치는 스티커는 사진과 동영상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인물이 움직여도 얼굴에 맞춰 적용됩니다. 2017년 3월 현재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티커는 34종, 스탬프는 50종인데요. 그 종류와 수는 앞으로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S8 카메라에 탑재되는 촬영 효과는 16종(種)입니다. 전∙후면 카메라에 동일하게 적용되죠. 특히 그중 8종은 인물에 최적화된 ‘뷰티’ 효과여서 셀피를 찍을 때나 주위 사람들을 찍어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주변 상황과 색감을 분석해 최적의 효과를 적용해주는 ‘오토 필터’도 활용도가 높을 효과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감각적 사진을 연출할 수 있을 테니까요.

갤럭시 S8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동물 눈∙코∙입 모양 스티커를 적용한 모습 ▲갤럭시 S8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동물 눈∙코∙입 모양 스티커를 적용한 모습

 

원하는 기능, ‘한 손 스와이프’로 간편 실행

디스플레이 편에서도 살펴봤듯 갤럭시 S8의 화면은 꽤 큽니다. 하지만 카메라 조작은 의외로 쉬운데요. 카메라를 켠 후 한 손으로 화면을 이리저리 스와이프(swipe)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카메라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촬영 모드가, 왼쪽으로 밀면 촬영 효과 선택 모드가 각각 나타나는 식이죠. 또 렌즈를 앞뒤로 돌리듯 화면을 위아래로 밀 때마다 전·후면 카메라가 전환됩니다. 설정 버튼을 따로 누르거나 버튼을 옮겨가며 누르지 않아도 돼 편리합니다.

줌(zoom) UX도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셔터 버튼을 줌 기능에 활용, 화면상의 눈금을 보며 좌우로 셔터를 밀어 줌을 조절하는 기능인데요. 물리적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화면 안에서 터치로 줌인·줌아웃이 가능해 한 손으로 줌 조절에서부터 촬영까지 거뜬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사용자는 카메라 화면을 상하좌우로 미는 방식의 UX로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갤럭시 S8 사용자는 카메라 화면을 상하좌우로 미는 방식의 UX로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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