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한 대 들여놓긴 해야 하는데… 살까, 빌릴까?

연일 짙은 미세먼지로 서울의 대기 오염 수치가 한때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매일 아침 날씨와 대기질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분이 부쩍 늘었습니다. 공기청정기 장만을 고심하기 시작한 분도요. 시중에 나와있는 각종 공기청정기, 고르기도 까다롭지만 선택할 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구매’와 ‘렌탈’ 중 본인에게 적합한 걸 고르는 일인데요. 이리저리 고민해봐도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아래 표부터 한 번 살펴보실까요?

따져보세요①
초기∙유지 비용, 규모 어떻게 다른지

공기청정기를 렌탈 형태로 구매할 경우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월 비용을 꾸준히 지출해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가입비(렌탈 등록비)와 설치비가 들 뿐 아니라 의무 사용 기간을 어길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우려도 있죠. 업체별로 소유권 이전 시기 또한 제각각이어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적잖은 게 사실입니다.

▲블루스카이 6000은 공기청정과 청정가습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에어케어 제품의 시너지를 한층 높였습니다

그럼 이번엔 공기청정기를 구매해 쓰는 경우에 대해 알아볼까요?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빌려 쓸 때보다 초기 비용은 더 발생하지만 필터 교체용 유지 비용만 신경 쓰면 되고 기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어 집 안 상황에 맞게 유연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기별 특성을 고려,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거실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은 삼성 블루스카이 7000. 블루스카이는 청정 면적에 따라 제품군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합리적 소비에 적합합니다

따져보세요②
필터 교체, 비용과 관리법은 어떤지

공기청정기 렌탈 서비스 업체들이 주요 특전으로 제공하는 필터 교체 서비스는 얼핏 무료인 듯 보이지만 대개 그 비용이 렌탈료에 포함돼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죠. 공기청정기 필터는 겹겹이 위치하고 있는데다 그 수가 많아 관리가 까다로울 거라고 지레 짐작하기 쉽죠. 그래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필터 교체를 전문 관리사에게 위임할 수 있으니 편리하겠다’고 생각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필터 교체 비용에 관한 한 계약서상 내용이 예상했던 것보다 복잡할 수 있으니 계약 전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필터세이버를 제품에서 분리하는 모습. 블루스카이 필터세이버는 필터 수명을 약 2배 늘려 유지비 절약을 돕습니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소비자가 어렵게 생각하는 필터 관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단적인 예로 일체형 필터는 필터세이버가 먼지에 전기 성질을 더해 먼지를 뭉쳐 필터 막힘 현상을 방지,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블루스카이 7000∙6000∙5000 기준).

또 에어내비게이터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터 수명이 단계별로 표시돼 교체 시기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필터 구매도 간편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삼성 스마트홈’ 내 ‘스마트 필터 페이’를 활용하면 최초 필터 장착 시기에 맞춰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구매까지 한 번에 진행하도록 도와주니까요.

따져보세요③
청소, 얼마나 꼼꼼하게 할 수 있는지

▲블루스카이 6000에서 필터와 물통을 제거한 모습. 분리도, 조립도 간편해 청소하기 쉽습니다

▲블루스카이 7000는 △극세 필터 △필터세이버 △숯탈취 필터 △초미세먼지항균 필터로 구성돼 손쉬운 초미세청정이 가능합니다

블루스카이는 필터 분리와 세척이 간편한데다 진공청소기와 물만 있으면 청소가 가능해 누구나 전문가처럼 스스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소개했던 공기청정기 청소 요령을 참조하면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단계별로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스카이 5000 상부에 위치한 에어내비게이터를 활용하면 현재 공기 질은 물론, 필터 수명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어느덧 필수품이 됐습니다. 렌탈과 구매 등 조건별 특징을 잘 파악하면 ‘지금 우리 집’에 딱 맞는 공기청정기 고르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관련 기사는 여기 참조).

블루스카이는 기기 상단 에어내비게이터를 활용하면 공기 질과 필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 필터 대비 약 두 배 긴 수명을 자랑하는 필터세이버가 탑재됐고 청소법도 간단하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접목돼 실내 공기 상태까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요. 공간별∙용도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와 함께 호흡기질환 걱정 없는 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