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 속의 정교함, QLED TV 원리모컨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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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만 수신해 볼 수 있던 과거의 TV와는 달리 오늘날의 TV는 ‘스마트’한 기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QLED TV는 공중파 프로그램 시청은 물론, 무료로 인기 컨텐츠를 볼 수 있는 TV 플러스,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악을 바로 찾는 음악 서비스 등 삼성 스마트 TV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콘솔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IPTV 셋톱박스 △외장하드 등의 사용도 훨씬 간편해졌다.

모니터 손 리모콘

▲ QLED TV와 함께 출시된 리모컨 ‘원리모컨’(One remote control)

TV와 연결할 수 있는 주변기기가 늘어나는 만큼 조작해야 하는 리모컨의 개수도 많아진다.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QLED TV와 함께 연결된 주변기기까지 모두 조작할 수 있는 원리모컨(One remote control)을 출시했다.

직관적인 조작으로 주변기기를 간단하게 제어

스마트 TV가 점차 널리 보급됨에 따라 TV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주변기기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원리모컨이 있다면 여러 개의 리모컨을 두고 사용할 필요가 없다.

리모콘을 들고있는 손

▲원리모컨 중앙의 다이얼과 확인 버튼 그리고 9개의 버튼 만으로 TV는 물론 주변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다

원리모컨은 TV와 연결된 주변기기 모두 제어할 수 있음에도 구조가 매우 간단하다. 메탈 소재의 깔끔한 몸체 안에 둥글게 구성된 링과 확인 버튼, 그리고 △전원 △음량 △채널 버튼을 제외하고 상하 3개 버튼이 위치해 있다.

건물 사진이 있는 모니터 화면

▲ 좌 상단 숫자 버튼을 눌렀을 때 화면

각 기능마다 버튼을 일일이 만드는 대신 원리모컨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중앙 링 버튼과 △확인 △음량 △채널 △음성인식 △홈 △숫자키 △컬러키 △재생 △돌아가 버튼 모두 물리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성인식 기능이 보이는 모니터 화면

▲검색 시에는 링 버튼 또는 음성인식 기능으로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가 그려진 일러스트

▲QLED TV와 HDMI 케이블로 연결된 주변기기는 별도의 페어링 과정없이 바로 원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QLED TV 연결한 주변기기는 바로 원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원리모컨은 각 기기의 전원을 제어하는 기능뿐 아니라 재생(블루레이 플레이어)이나 게임 선택(콘솔) 등의 세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전병재(삼성 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씨는 “처음 원리모컨를 접하는 사람들은 버튼이 많지 않아 어떻게 조작해야 할지 어려워한다”며, “하지만 조작법을 조금만 익히면 오히려 기존 방식보다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이 자유로운 음성인식 기능

모니터와 리모컨과 손

조작이 쉽도록 만들어졌지만 그래도 더 간편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원리모컨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상단 마이크 모양의 버튼을 꾹 누르면 ‘무엇을 말씀하겠습니까?’라는 메시지 이후 버튼 상단에 적색 신호가 켜진다. 이때 원리모컨에 대고 원하는 명령을 내리면 그 뜻을 인식하고 작동한다.

파란 라늘과 건물 사진이 띄워진 모니터

▲ “볼륨 30으로 바꿔줘”라고 말했을 때의 QLED TV 화면

음성 인식 기능은 볼륨 설정 이외에도 QLED TV의 모든 메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채널 변경 △검색어 입력 △타임 시프트 △특정 항목(메뉴) 선택 등 직접 조작하기 불편한 상황에도 무리없이 TV를 제어할 수 있다.

“단순한 것이 최고는 아니다. 그러나 최고는 늘 단순하다” 오스트리아 건축가 마가레테 쉬테 리호츠키(Margarethe Shutte-Lihozky)가 디자인과 관련해 남긴 명언이다. 원리모컨은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 필요한 부분을 살려낸 디자인적 관점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리모컨이라 할 수 있다. 쉬운 조작 방법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무장한 원리모컨은 QLED TV의 또 다른 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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