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토리] 치장은 버렸다, 본질만 남겼다_2016년형 삼성 TV 디자인
퓨리즘(PURISM)은 단순히 ‘심플한 것’이 아닙니다. 인위적 치장에 신경 쓰는 대신 소재를 정성껏 다듬고 정제해 꼭 필요한 요소만 남기는 것, 그 부단한 노력으로 본질의 진정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정직한 디자인이 바로 퓨리즘입니다.
퓨리즘이 실제적으로 제품 내에서 생명을 얻도록 우리는 두 가지 구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했습니다.
360도 디자인_어떤 방향에서도, 어느 환경에서도 아름답다
‘완전한 디자인’은 “어떤 방향에서 봐도 아름답다”는 심미적 의미뿐 아니라 모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절히 녹아든다는 의미입니다. 소비자의 사소한 요구도 놓치지 않고 어떤 환경에서도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노력, 그것이 바로 360 디자인입니다.
인피니티 디자인_섬세하고 우아하게, 본질에 집중하다
TV의 본질인 ‘보다’는 행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시선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본질을 위한 것만 남깁니다. 슬쩍 봤을 때는 매우 심플하게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가까이 가면 갈수록 섬세하고 정제된 디테일이 드러납니다. 보는 이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면서도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오브제로 당신과 함께 합니다.
디그니티_최소화된 베젤로 ‘떠 있는 듯한’ 스크린 구현
디그니티(DIGNITY)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자부심을 가지는 이들을 위해 디자인됐습니다. 베젤이 없어 마치 스크린이 떠 있는 듯 느껴지는 ‘인피니티 슬림 디자인(INFINITY SLIM DESIGN)’은 몰입감 있는 화면으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언뜻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스크린의 선은 보면 볼수록 디테일을 드러냅니다.
디그니티를 평면으로 볼 때보다 3차원의 입체 형태로 봤을 때 그 아름다움은 더욱 드라마틱해집니다. 나사구멍 하나 없이 완벽하게 깔끔한 뒷면, 그리고 그 위에 붓질을 한 듯한 질감의 표현은 어떤 방향에서 보더라도 우아합니다. 또한 디그니티만의 액시스 스탠드(axis stand)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 두꺼운 받침대의 시각적 방해 없이도 안정적으로 스크린을 지지해줍니다. 이와 같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장인정신으로 완벽한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트라이엄프_’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 완전한 균형을 이루다
트라이엄프(TRIUMPH)는 퍼포먼스와 완벽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디자인됐습니다. 스크린을 우아하게 감싸는 금속 바, 그리고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뻗은 한 쌍의 받침은 스크린이 떠 있는 느낌을 완성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사 없이도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받침은 두 가지 옵션이 있어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디그니티와 마찬가지로 어떤 나사구멍도 찾을 수 없는 제품 뒷면의 심플한 디자인은 어떤 방향에서 봐도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 중심의 360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완전한 디자인의 요건? 소비자에게 100% 만족감 안겨주는 것!
2016년 삼성전자의 TV는 심플함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소비자가 제품의 경험과 가치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소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다듬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이 디자인에서 기술까지 이어지며 시너지를 일으켰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TV 디자인의 장인정신입니다.
완전한 디자인이란, 만든 이에게 100% 만족을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거짓과 과장 없이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제품이 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2016년에도 계속될 겁니다.
디자인삼성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해당 작품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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