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분석, 2017 FIFA U-20 월드컵을 보다! QLED TV로 볼까? 경기장 직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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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2017년 본격적 초여름 더위와 함께 FIFA U-20 월드컵이 열렸다. 월드컵을 즐기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경기장에 직접 가서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누군가는 TV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즐긴다. 각자 장점이 있는 관람 방법이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TV를 시청하는 동시에 현장의 열기까지 느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직접 체험하며 느껴 보기로 했다. 경기장 직관과 QLED TV 관람, 두 개의 경험은 어떻게 다를까?

 

경기장 직관 :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느낀 현장의 박진감

먼저 직접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면서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 5일 개최된 2017 FIFA U-20 월드컵 8강 이탈리아 대 잠비아 경기가 열린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2017 FIFA U-20 월드컵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2017 FIFA U-20 월드컵 8강 이탈리아 대 잠비아 경기가 열린 수원 월드컵 경기장

경기 전 도착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몸을 풀며 시합을 준비하고 있었다.

축구 경기장에서 몸을 푸는 선수들

TV로 볼 때보다 훨씬 더 멀고 작아 보이는 선수들의 움직임 ▲TV로 볼 때보다 훨씬 더 멀고 작아 보이는 선수들의 움직임

한 가지 의외였던 것은 TV에서 봤던 것보다 경기장이 훨씬 더 좁게 느껴지고, 한 눈에 다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여러 대의 카메라가 잡아 내는 장면과 사람의 눈으로 보는 장면은 느낌이 달랐다.

드디어 오후 5시, 이탈리아와 잠비아의 국가가 울려 퍼지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8강 토너먼트인 만큼 녹색 잔디 위의 열기는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웠다.

잠비아와 이탈리아 선수들

잠비아와 이탈리아 양국의 선수들은 볼을 쫓아 열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주변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귀가 먹먹할 정도의 현장감이 느껴져서 즐거웠고, 한편으로는 빠른 볼의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해설 없이 맨 눈으로 쫓아가는게 쉽지 않아 아쉬웠다.

아차 하는 사이 놓쳐 버린 잠비아의 선제골 ▲아차 하는 사이 놓쳐 버린 잠비아의 선제골이 너무나 아쉬웠다

경기 시작 10여 분 남짓, 잠비아의 팩슨 디카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다. 예상보다 일찍 터진 골에 환호성이 쏟아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탈리아 골대 반대편 좌석에 앉은 까닭에 결정적인 골의 순간을 직접 볼 수 없었다. 관중들의 환호, 그리고 장내 방송으로 울려 퍼진 ‘잠비아 골’이라는 소식을 통해 알았을 뿐이다. 현장의 박진감만큼은 뛰어났지만, ‘아, 집에서 TV로 봤으면 여러 각도에서 골 넣는 장면도 보고, 선수의 얼굴 표정 하나까지 다 봤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잠비아의 선제골

잠비아의 선제골로 경기의 승기를 잠비아가 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이탈리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더욱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결국, 2대 2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접전 끝, 결승골을 넣으며 잠비아를 이긴 이탈리아가 4강 진출을 확정하였다.

U-20 월드컵 관람하며 인증샷 남기는 현장 ▲인증샷을 남기고 싶었지만 너무 멀리 있는 선수들의 모습

뜨거웠던 날씨처럼 경기의 열기 또한 끓어올랐다. 분명, 관중의 환호성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빠른 속도감 등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함 덕에 즐거웠다. 한편, 더운 날씨 때문에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기 쉽지 않았고, 맨눈으로는 다 볼 수 없는 경기의 흐름을 놓칠 때마다 아쉬움이 생겼다.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 영상으로 하이라이트 다시보기를 하면서 경기를 복기했다.

 

QLED TV 관람 : 퀀텀닷 디스플레이로 느끼는 실감나는 열정

이어서 6월 8일 개최된 우루과이 대 베네수엘라 준결승전을 관람했다. 이번에는 집에서 편안히 삼성 QLED TV로 보기로 했다.

TV로 보는 축구 경기

오후 5시 시작된 경기. 역시 경기장에서 느꼈던 점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TV로 보면 넓고 광활해 보이는 그라운드가 실제로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점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동안 친숙해진 카메라의 시야로 경기를 보니 선수들의 움직임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다.

QLED TV로 느끼는 선명한 녹색 ▲그라운드의 잔디 빛깔이 이토록 선명한 녹색이었는지 감탄이 나왔다

QLED TV에서 느껴지는 컬러볼륨 100%의 높은 색재현율 덕분에 그라운드 위 잔디 한 포기까지 선명하게 느껴졌다. 최근 시작된 UHD 방송은 QLED TV와 ‘궁합’이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아무리 고화질 영상이 주어진다 해도 디스플레이가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말이다.

우루과이 대 베네수엘라 경기 장면

준결승전답게 치열하고 스피디한 경기가 이어졌다.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이 경기에 몰입하는 장면을 바로 앞에서 보듯 선명하게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경기를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집에서 보는 QLED TV 축구 경기

경기장 직관에서 느꼈던 열기와 환호성 못지 않게 QLED TV가 전해주는 현장감은 남다른 감동을 주었다. 선수들의 표정과 땀방울 하나하나를 볼 수 있으니 경기 몰입도가 더욱 커졌다. 선수들이 움직이는 공을 따라 집중하는 시선, 그 동안의 노력이 엿보이는 근육, 흘리는 땀, 세세한 표정 하나하나까지 담아내는 QLED TV의 선명한 화질도 감동을 배가시켰다.

축구 경기 중 승부차기 순간

축구 경기 중 승부차기 성공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차기 순간

1대 1로 동점 상황이 이어져 연장전까지 간 경기.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의 접전은 손에 땀을 쥔 채 계속됐다. 선수들의 얼굴에 승리를 향한 갈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마지막 승부차기 순간은 ‘QLED TV로 보길 잘 했다’ 생각할 정도로 긴박했다. 선수들의 표정만 봐도 이 경기가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 결과는 베네수엘라의 승리. 선수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는 것까지 놓침 없이 또렷이 볼 수 있었다.

집에서 QLED TV로 보는 축구경기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일단 맨눈으로 다 볼 수 없는 경기장 구석구석을 카메라의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 여기에 고화질 퀀텀닷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장면 하나하나를 볼 수 있어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다. 

 

현장의 열기가 QLED TV를 타고 전해지는 이 순간

삼성 QLED TV는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Color volume)을 100% 재현하고 1500니트 이상의 최고 밝기를 구현한다. 또한 뛰어난 명암비로 깊이 있는 색상 표현이 가능해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보여준다. 밝은 빛 아래에서도 색이 뿌옇게 보이지 않고, 화면반사가 적은 눈부심 방지기술로 항상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컬러볼륨 100퍼센트로 선명한 화징

QLED TV에 적용된 투명 광케이블은 지름이 1.8CM로 전선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TV가 공간 어디에 있더라도 케이블로 인한 시각적 방해를 받지 않도록 했다. 또한, 주변 장치를 통합하는 원 커넥트 박스는 TV에 직접 여러 개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오롯이 영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취향대로 축구경기 관람, 집에서나 현장에서

이러한 QLED TV의 장점은 집에서 즐기는 스포츠 경기를 보며 극대화된다. 경기 현장의 열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응원 문화를 만끽하는 것도 즐겁지만, 나처럼 경기 한 장면 한 장면을 꼼꼼히 보는 것을 좋아하고 여러 각도에서 중요한 장면을 분석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QLED TV로 경기를 보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다.

직접 관람한 축구 경기, 그리고 삼성 QLED TV로 관람한 경기! 어느 쪽이든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 승리를 향한 노력만큼은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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