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리뷰’는 가라! 실구매 기반 소셜 플랫폼 ‘페이스토리’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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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숨은 C·Lab 찾기. '가짜 리뷰'는 가라! 실구매 기반 소셜 플랫폼 '페이스토리'

간혹 그럴 때 있지 않으세요? 낯선 음식점을 찾아 ‘여기서 먹어볼까?’ 하며 감행한 시도가 무참히 실패로 끝날 때, 강렬한 후회와 함께 누군가의 미더운 추천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순간! 여러분과 입맛이 똑 닮은 친구가 쓴 ‘맛집 방문기’를 참조할 수 있다면 최소한 그런 낭패는 피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광고성 정보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본래 목적인 일상 공유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페이스토리(PayStory)’는 바로 그런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신개념 소셜 플랫폼입니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이 개발 중인 페이스토리는 일상뿐 아니라 정보까지 공유하는 SNS 플랫폼입니다. 사진을 활용, 일상 공유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건 여느 SNS와 다를 게 없지만 페이스토리에선 실제 결제 과정을 거쳐 영수증을 발급 받아야 글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물건을 사지도 않은 사람들이 남기는 ‘가짜 구매 후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와 실제 구매자의 정보만 쏙쏙 골라 확인할 수 있는 구조죠. 물론 여러분 자신이 실제 구매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토리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상품이나 서비스 대금을 삼성 페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별점이나 구매 후기 형태로 해당 상품을 평가한 후 △페이스토리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끝! 혜택도 사용 요령만큼이나 간단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기를 작성하고 나면 판매자가 대금을 할인해주거나 포인트(혹은 쿠폰)을 제공해주죠.

페이스토리를 이끄는 CL(Creative Leader)는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성증권 출신 배진흥씨입니다. 서로 다른 조직 구성원이 협업한 사례란 점에서 C랩 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 베타 테스트를 거친 점도 눈길을 끕니다. 페이스토리 팀원들은 약 2개월에 걸쳐 871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크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3만9189건의 결제 정보와 1만4992건의 상점 정보가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죠. 기간 중 기록된 ‘좋아요’ 수도 6850건에 이르렀습니다. 페이스토리를 직접 써본 임직원은 “실제 경험을 손쉽게 공유하고 그에 대한 소정의 보상도 받으니 일석이조”라며 “특히 믿을 만한 타인의 구매 후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구성원의 창의성이 존중되고 효율적 조직 운영이 보장되는 C랩 특유의 업무 환경 덕분일까요? 직접 만나본 페이스토리는 명확한 발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출시 후 활약상이 더 기대되는 과제였습니다. 페이스토리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는지 좀 더 알고 싶다면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페이스토리의 탄생기는 물론, 팀원들과 CL 간 ‘찰떡 케미’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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