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산다… 완전 편하다! ‘스키장 코디’의 완성, 기어 S3 사용기
전국적으로 영하 10℃ 안팎을 넘나드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추위에 몸을 움츠리는 분이 많지만 스키나 스노보드 마니아에게 강추위처럼 반가운 것도 없죠. 삼성 기어 S3(이하 ‘기어 S3’)는 △고도∙기압계 △GPS △IP68 방수∙방진 등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꽉 찬 스마트워치인데요. 올겨울, 설원을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누비고 싶은 분이라면 이 글에 주목하세요. 지난달 말 삼성전자 뉴스룸이 ‘스키장×기어 S3’, 그 특별한 콜래보레이션을 미리 체험해봤으니까요.
취재진이 찾은 곳은 비발디파크(강원 홍천군 서면). 스노보드복으로 갈아입고 모자와 고글까지 착용했습니다. ‘스키장 패션의 완성’은 바로 기어 S3! 활동적 느낌이 물씬 나는 기어 S3 프론티어, 그리고 수분에 강한 실리콘 소재 스트랩을 선택했습니다. 눈바람이 끊이지 않는 스키장에서 내구성과 스타일, 둘 다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죠?
‘보드 타기 좋은 날씨일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기어 S3를 들여다보니 기온이 딱 0℃입니다. 기어 S3를 활용하면 기온 외에도 알 수 있는 정보가 꽤 많습니다. 이날만 해도 △미세먼지(‘보통’) △일몰 시각(‘오후 5시 30분’) △체감온도(‘0도’) △동상가능지수(‘낮음’) 등 자세한 날씨 정보를 손목 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키장 정상에 도착해 고도와 기압을 확인해봅니다.베젤을 쓱쓱 돌리며 위젯을 넘겨보기만 하면 되니 두꺼운 장갑을 벗지 않아도 현재 고도는 602m, 기압은 946hPa란 사실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기어 S3엔 센서가 내장돼 있어 고도와 기압을 정밀하게 측정해줄 뿐 아니라 최근 6시간 동안의 변화 추이까지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특히 스키∙등산 등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레포츠 활동을 할 때 유용합니다. 고도를 파악해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도, 기압 변화 감지로 갑작스런 날씨 변동을 예측할 수도 있으니까요.
정상과 지상을 몇 차례 오르내리며 스노보드를 신나게 즐겼습니다. 맘 먹고 감행한 스키장 나들이, 물론 신나죠. 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도 스마트폰에서 완전히 자유롭긴 쉽지 않은데요. 그 사이 전화가 오진 않았는지, 친구들과의 메신저에서 무슨 얘기가 오가는지 궁금합니다. 기어 S3는 그럴 때도 퍽 유용합니다. 스노보드복 안주머니에 꼭꼭 넣어둔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각종 알림을 확인하거나 메시지에 답할 수 있거든요. 전화가 와도 문제 없습니다. 장갑을 낀 채로 베젤을 돌려 받기만 하면 되니까요(기어 S3 LTE 모델을 사용한다면 스마트폰 없이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신나게 눈살을 가르며 짜릿함을 즐기는 사이, 눈바람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부상을 당하거나 갑자기 도움이 필요할 땐 기어 S3의 ‘SOS’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기어 S3의 오른쪽 아래 버튼을 세 번 연속 누르면 미리 저장해둔 연락처로 메시지와 현재 위치가 전송됩니다. 혹시 모를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행에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설원을 마음껏 누볐더니 기어 S3에 눈이 꽤 많이 묻었네요.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기어 S3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돼 있으니까요. 단, 운동 후 제품에 물기가 남았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완전히 말려주세요. 물이 아닌 액체에 닿았다면 깨끗한 물로 먼저 씻어주는 게 좋겠죠?
얼마 남지 않은 겨울,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는 기어 S3와 함께 좋아하는 야외 활동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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