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순간은 언제? 기어 시리즈로 본 일상의 심박수
우리는 좋아하는 대상이나 멋진 장면 앞에서 ‘심쿵’ 한다. 설레고 놀라는 마음으로 심장이 쿵쾅거린다는 뜻이다.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우리의 심장이 두근대는 심박수는 어떻게 달라질까? 심박수는 운동 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고,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한 안정 시 심박수로 기초 운동 능력이 어떤지 참고할 수도 있다.
운동뿐 아니라 평소 활동에서도 심박수 변화가 궁금했다. 심박수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20~39세 성인의 경우 평균 심박수가 분당 60~80회 정도이다. 삼성전자 뉴스룸 대학생 기자단 2명이 각각 기어 스포츠와 기어 핏2 프로를 차고 하루의 ‘심쿵’ 순간을 알아봤다.
한성호 기자, 기어 스포츠와 챌린지
기어 스포츠와 기어 핏2 프로는 24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다. 나는 기어 스포츠를 착용하고 심박수를 ‘항상 측정’으로 설정했다. 하루 동안 나의 심박수 범위는 84~113, 평균 88이었다. 이날 공포영화 관람, 농구, 운전 순으로 높은 심박수를 기록했다. 농구를 너무 살살(?) 했던 걸까, 하하. 가벼운 운동보다도 무서운 장면에 더 반응하는 나의 심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수현 기자, 기어 핏2 프로와 챌린지
학기 중에 자주 못 보던 친구를 강남역에서 만났다. 쇼핑할 물건도 함께 즐길 거리도 많았던 이 날, 나의 심박수는 62~104 범위에 평균 83이었다. 심장 박동이 가장 빨랐던 순간은 달리기, 매운 음식 먹기, 노래 부르기 순이었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추운 날씨에 갑자기 달리는 건 물론이고 걸그룹의 노래를 혼자 부르니 숨이 찼는데, 이를 심박수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심박수 그래프로 하루를 돌아보고, 고강도 운동에도 도전!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 같은 웨어러블 제품은 더욱 활동적인 생활을 유도하는 조력자다. 기어 스포츠와 기어 핏2 프로는 운동 기록에 편리할 뿐 아니라 수시로 움직이라고 알림을 주는 것도, 하루의 심박수 변화를 그래프로 한눈에 보여주는 것도 유용하다. 최대·최소 심박수가 평소와 크게 다르다면 몸 상태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고, 위에 공개한 우리의 체험처럼 의외의 활동에서 심박수 변화를 확인하는 재미도 있다.
특히,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종목과 강도를 적절하게 안배하는 게 중요한데, 심박수를 참고지표로 삼을 수 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 중에 심박수가 자신의 최대 심박수(’220-나이’로 추정)를 기준으로 50~69%일 때 중강도, 70~90%일 때 고강도 구간이다.
새해에 ‘규칙적 운동’이란 추상적 목표보단 기어 시리즈와 함께 구체적인 관리에 들어가 보면 어떨까? 기어 스포츠, 기어 핏2 프로와 함께 고강도 운동 30분씩, 주 2회 이상에 도전!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