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보석함에서 꺼내는 나만의 건강 관리 솔루션 ‘갤럭시 링’ 실물 영접기

영화 속 ‘절대 반지’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까?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웨어러블 ‘갤럭시 링(Galaxy Ring)’은 역대 갤럭시 포트폴리오 중 가장 작은 디바이스로 삼성의 최첨단 센서 기술과 갤럭시 AI 기능이 집약돼 손가락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의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해 준다.

‘삼성의 절대 반지’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는 갤럭시 링의 모습을 지금 뉴스룸에서 만나보자.

보석함 닮은 패키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

▲ 크램 쉘 구조의 패키지에서 갤럭시 링과 충전 케이스를 개봉하는 모습

갤럭시 링의 혁신적인 폼팩터는 세심하게 디자인된 패키지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보석함을 연상시키는 크램 쉘(clam shell) 모양의 패키지는 반지 형태의 제품 특징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마치 귀중한 보석을 꺼내듯 양손으로 박스를 열면, LED를 탑재한 투명한 충전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 LED 조명이 탑재된 크램 쉘 구조의 충전 케이스와 그 안에 거치된 티타늄 블랙 색상의 갤럭시 링 모습

충전 케이스 역시 패키지와 동일하게 보석함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케이스를 열면 은은한 웰컴 라이트와 함께 티타늄 프레임과 매끈한 곡선형 바디의 갤럭시 링을 만날 수 있다.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링은 5호부터 13호까지 총 9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과 손 크기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 갤럭시 링, 충전 케이스, USB C타입 케이블로 구성된 갤럭시 링 패키지

‘낀듯 안낀 듯’ 일주일 내내 착용해도 편안한 디자인

갤럭시 링은 사용자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잔량과 충전 정도는 충전 케이스의 LED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링의 배터리는 충전 케이스에 보관된 상태에서 LED를 통해 직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케이스 배터리는 링을 분리한 후 중앙 버튼을 짧게 눌러 확인할 수 있다.

▲ 갤럭시 링 충전 케이스는 USB C 타입 유선 충전과 무선 충전 모두 지원한다.

갤럭시 링의 가장 큰 매력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다. 사이즈에 따라 2.3g(5호)~3.0g(13호) 정도의 가벼운 무게에, 매끄럽고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착용한 것을 잊을 정도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갤럭시 링은 가벼운 무게와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링은 견고한 내구성도 자랑한다. 오목한 외관과 티타늄 5등급 마감 처리로 일상 스크래치에 강하며, 수심 100m의 압력을 견디는 10ATM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할 때, 또는 격렬한 활동에도 제품 손상 걱정 없이 건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 갤럭시 링은 스크래치와 물에 강한 내구성을 갖춰 일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손가락 감싸는 최첨단 센서로 빈틈없는 건강 관리 ON

▲ 갤럭시 링의 안쪽 면에는 사용자 몸의 변화를 감지하는 피부 온도 센서, 심박수 모니터 센서, 활동량을 측정하는 가속도 센서가 탑재돼 있다.

건강 관리의 시작인 수면의 질부터 일상 활동 내역까지,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제공하는 갤럭시 링의 비결은 내장된 센서에 있다. 삼성전자의 3가지 최첨단 센서가 손가락을 감싸며 정보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누적 데이터는 ‘갤럭시 AI’를 통해 분석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개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건강 정보와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쉽고 빠른 페어링

갤럭시 링 사용을 위해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이 필요한데,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가 시작되며, 화면의 안내에 따라 연결하면 된다.

▲ 갤럭시 링 케이스를 열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페어링되는 모습

수동 페어링이 필요한 경우, 링을 케이스에 넣고 중앙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눌러보자. 3초 이상 누르면 페어링 모드에 진입한다.

▲ 갤럭시 링 케이스의 중앙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에 진입하고, 짧게 누르면 충전 정도를 보여주는 LED가 나타난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링을 손가락에 착용하여 즉시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 페어링 시 나오는 초기 세팅 화면 캡쳐. 갤럭시 링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 케어 기능은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컨디션을 보여주는 ‘에너지 점수’ △상세한 ‘수면 측정’ △건강 전반에 대한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하는 ‘웰니스 팁’ △간편한 ‘일일 활동 기록’ △’심박수 알림’ 등이 있다.

내 손에 꼭 맞는 갤럭시 링 올바른 착용 팁

갤럭시 링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사이즈 선택과 올바른 착용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데 사이즈 선택이 고민된다면 무료로 배송되는 ‘사이즈 키트(sizing kit)’를 이용해 보자. 5호부터 13호까지 실제 제품과 동일한 사이즈로 준비된 9개 링을 받아본 후, 실착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용자의 손가락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사이즈 키트’는 삼성닷컴에서 무료로 배송 받거나 삼성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확한 데이터 추적을 위해서는 센서가 있는 방향을 표시한 돌출된 부위가 손 안쪽에 오도록 착용해야 한다. 또한 모든 손가락에 착용할 수 있으니, 사이즈 키트를 하루 이상 사용해 가장 편안한 손가락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갤럭시 링의 올바른 착용 모습. 돌출된 부분은 손바닥을 향하도록 해야 하고, 검지 손가락 착용을 권장한다.

갤럭시 링은 건강 관리 외에도 제스처를 통한 스마트폰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링을 손가락에 낀 채 엄지와 검지를 빠르게 두 번 맞대면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의 ‘사진 & 동영상 촬영’이나 ‘알람 끄기’와 같은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엄지와 검지를 맞대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알람을 끌 수 있는 갤럭시 링의 스마트폰 제어 기능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웨어러블 갤럭시 링. 사용자 편의성과 건강 관리에 대한 삼성전자의 진심이 담긴 갤럭시 링을 통해 앞으로의 더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