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알아보는 삼성 노트북 Pen S의 ‘특별한 소프트웨어’
3월, 설레는 개강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은? 어려운 수업 시간을 든든하게 지원해 줄 캠퍼스 메이트, 노트북이다. 지난 12월,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된 S펜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 Pen S’를 출시했다. 삼성 노트북 Pen S는 강력해진 S펜뿐 아니라 ‘특별한 소프트웨어’들로도 눈길을 끈다. 삼성 노트북 Pen S에 어떤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담겨 있는지 영상과 함께 살펴보자.
#1. S펜과 착붙! 수업을 부탁해 – 보이스 노트 위드 펜
삼성 노트북 Pen S는 S펜 맞춤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보이스 노트 위드 펜(Voice Note with Pen)은 녹음과 필기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사의 음성을 녹음함과 동시에, 내려받은 PDF 강의 자료 위에 바로 필기를 할 수 있다. 말이 빠른 강사나, 필기량이 많은 강사의 수업 내용도 더 이상 놓칠 일이 없다. 필기한 강의 자료는 PDF나 MS 워드 파일로 저장하여 친구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손글씨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네보(MyScript Nebo)는 손글씨뿐 아니라 S펜으로 작성한 각종 도형, 도식 그리고 수학 공식까지 깔끔하게 디지털로 바꾸어 준다.
2배 빨라진 반응속도와 3가지 펜팁으로 더 강력해진 S펜
이번 삼성 노트북 Pen S에 탑재된 S펜은 전작 대비 약 2배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4,096단계의 필압과 기울기를 인식하며 0.7mm 펜팁을 장착한 S펜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각각 다른 소재의 세 가지 펜팁을 제공한다. 필기, 스케치, 채색 등 사용 목적에 맞게 펜팁을 골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펜팁을 간단히 바꿔 끼우기만 해도 S펜을 4B연필, 만년필, 수채화 붓 등 다양한 필기구로 변신시킬 수 있다.
#2. 메시지 하나도 특별하게 – 라이브 메시지
펜을 움직인 그대로, 나의 손글씨와 그림을 움직이는 GIF로 보여주는 ‘라이브 메시지’. 이제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PC 메신저로 친구들과 메시지, 사진을 주고받을 일이 많은 요즘, 손으로 쓴 문구와 나만의 감성을 입힌 이미지는 일상에 재미를 더해준다.
펜 색상과 굵기, 배경화면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스파클, 잉크, 불빛 등 총 3가지 펜 효과가 지원된다. 이미지 비율도 용도에 따라 1:1, 4:3, 16:9로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며, GIF 또는 MP4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3. 노트북-스마트폰 사이를 자유자재로, 삼성 플로우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기능을 누리고 있다 보면, 속도와 효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인터페이스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삼성 노트북 Pen S 사용자라면 ‘삼성 플로우’를 통해 이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삼성 플로우’를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PC가 연동돼 스마트폰의 알림을 PC에서 받고, PC에서 문자와 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 있다. 모바일의 화면을 노트북으로 그대로 옮겨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노트북의 화면에서 감상하거나, 노트북 화면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삼성 플로우’는 와이파이(Wi-Fi) 공유기나 별도 케이블 없이 블루투스와 Wi-Fi 다이렉트로 무선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간의 파일 전송도 간단하다.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다가 관련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이동 중에도 간단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