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반도체와 친해지기, 삼성전자가 만든 웹툰 『NANO』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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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번거롭게… 반도체를 만들어 대는 건데?”

“살려고.”

(웹툰 『NANO(나노, 부제: NAN 아무래도 너를 One해)』 1화 중에서)

정말 반도체가 없어지면 사는 데 지장이 생길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다만 눈에 직접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과 같은 필수 가전뿐 아니라 스마트폰, TV,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심지어 체크카드 속에도 반도체가 숨어있다.

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1970년대에는 ‘반도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흘러 우리나라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지금도 반도체는 여전히 낯선 존재다. 이제 반도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반도체가 어떻게 만들어져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

 

▲ 삼성전자 반도체 웹툰 『NANO』의 3명의 주인공, 왼쪽부터 신세미, 나노민, 이유비 / 이 방법 뿐이야. 이것만 마스터하면 꿈도, 돈도, 사랑도...! 너는...?

▲ 삼성전자 반도체 웹툰 『NANO』의 3명의 주인공, 왼쪽부터 신세미, 나노민, 이유비

삼성전자가 숨어있던 반도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반도체 웹툰 『NANO』를 제작한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웹툰’형식으로 반도체 원리와 제조 공정, 종류 등 반도체에 대한 모든 것을 유쾌한 스토리 속에 녹여낼 예정이다. 반도체 웹툰 『NANO』는 6월 27일 1화를 시작으로 약 20화에 걸쳐 진행된다.

  별셋전자 반도체 사업장 '나노 시티' DSR(부품연구동) 통칭 : 세쌍둥이 빌딩 / 1층 카페 15년 지기 신세미양이 이곳에 재직중이셨지! 근데 여전히 지각쟁이구나 너?! 11시에 출근이라니! 요즘엔 선택적 근로시간제 란게 있단다...

네이버 웹툰의 인기작 『신석기녀』의 한가람 작가와 『스터디그룹』의 신형욱 작가가 참여해 감각적인 그림과 통통 튀는 대사를 선보인다. 또한 웹툰의 배경이 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과 임직원의 일상도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반도체 마스터’를 향한 주인공의 성장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반도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번 웹툰은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부문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반도체 이미지 메이크오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어렵고 낯설기만 했던 반도체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 공개된 『Hello! Chips!』(헬로칩스)는 최신의 반도체 지식과 트렌드를 쉽게 풀어주는 1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다. 또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회사생활 영상 콘텐츠 『직장인 Vlog』도 6월부터 시작됐다. 개발, 생산, 품질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리얼하고 솔직한 반도체 이야기를 전한다.

▲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를 통해 공개된 본격 반도체 지식채널 『Hello! Chips!』(왼쪽)와 반도체 임직원들의 회사생활을 공개하는 『직장인 Vlog』(오른쪽)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본격 반도체 지식채널 『Hello! Chips!』(왼쪽)와 반도체 임직원들의 회사생활을 공개하는 『직장인 Vlog』(오른쪽)

웹툰 『NANO』의 그림을 담당한 한가람 작가는 “반도체가 이렇게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반도체이지만, 좀 더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글을 담당한 신형욱 작가는 “반도체를 모르던 분들도 이 웹툰을 읽다 보면 반도체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반도체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울 수 있는 계기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웹툰 『NANO』는 매주 목요일 삼성반도체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물론, 웹툰을 보는 것도 반도체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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