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습격사건 : 봄 향기 가득한 꽃집을 가다

2016/03/16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펜션부터 설날 고향집, 장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가죽 공방까지! 전국 곳곳에서 블루스카이 특공대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내 구석구석 맑은 공기를 전파하는 특공대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건강과 특별한 꿈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평소 먼지가 많은 작업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한 꽃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꽃을 다듬거나 화분을 옮기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먼지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행여 꽃을 사러 오는 손님들이 불쾌해하진 않을까 주인은 '늘 노심초사'라고 합니다. 블루스카이 특공대는 과연 이들의 고민도 해결해줄 수 있었을까요?

 

꽃다운 두 자매의 꿈이 담긴 곳, 레이블리(LABELY)

함께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언니 권여진(사진 왼쪽)씨와 동생 권여의씨▲함께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언니 권여진(사진 왼쪽)씨와 동생 권여의씨

아직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이곳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아름다운 꽃들 너머로 상큼한 봄 향기가 가득 날아듭니다. 오늘 특공대가 찾은 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레이블리'라는 꽃집인데요. 지난해 개업한 이곳은 우애 좋기로 소문난 미모의 두 자매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레이블리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꽃들이 곳곳에서 방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익이 많이 남지 않더라도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제공하고 싶다"는 두 자매의 배려 덕분인데요. 헬레보루스, 아스트란티아, 스위트피, 프리틸라리아 등 일반 가게에선 찾아보기 힘든 종류의 꽃들도 이곳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법 전문가의 느낌이 묻어나는 둘이지만 사실 두 자매 모두 처음부터 '플로리스트'를 직업으로 고민한 건 아니었습니다.

이제 제법 전문가의 느낌이 묻어나는 둘이지만 사실 두 자매 모두 처음부터 '플로리스트'를 직업으로 고민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꽃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원래 전공 대신 꽃 관련 유학까지 다녀올 정도로 꽃에 열정적이었던 언니 권여진씨의 권유로 자매가 함께 '레이블리(LABELY)'를 운영하게 됐는데요. 꽃집 이름인 레이블리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이블(LABEL)이란 단어에 두 자매의 이름 첫글자 이니셜인 와이(Y)를 더해 만들어진 거라고 하니 두 자매의 우애를 잘 엿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우애가 돈독한 동생과 언니가 함께한 덕분에 두 자매의 일상은 꽤나 행복해 보였는데요. 여진씨는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동생이 함께 해줘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나오는 꽃가루와 흙먼지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물론 완벽해 보이는 이곳에도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나오는 꽃가루와 흙먼지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로 측정하니 화분에 흙을 담거나 꽃을 다듬는 동안 미세먼지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진씨의 경우 평소 먼지 때문에 "알레르기와 비염이 있어 늘 감기를 달고 살다시피 한다"고 하는데요. 작업을 오래 하다 보면 증세는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여진씨는 "아무래도 작업 환경상 먼지가 심해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손님들이 자주 드나들고, 꽃꽂이 등 수업 과정까지 진행되는 레이블리의 특성상 꽃가루와 먼지는 늘 두 자매의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공기청정기 특공대의 활약이 필요한 순간인 것 같죠?

손님들이 자주 드나들고, 꽃꽂이 등 수업 과정까지 진행되는 레이블리의 특성상 꽃가루와 먼지는 늘 두 자매의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공기청정기 특공대의 활약이 필요한 순간인 것 같죠?

두 자매의 고민을 들은 특공대는 꽃집 내 적당한 곳에 블루스카이를 설치한 뒤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업으로 높아진 미세 먼지 수치가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는데요. 맑아진 공기만큼이나 꽃들도 더 화사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듯했습니다.

 

"기계치인 저희 자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평소 레이블리를 찾는 손님들과 꽃꽂이 교육생들이 먼지 때문에 불쾌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각종 먼지로 다소 탁하던 실내 공기는 공기청정기 덕분에 어느새 꽃내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두 자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여진씨는 "평소 레이블리를 찾는 손님들과 꽃꽂이 교육생들이 먼지 때문에 불쾌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두 자매는 과거 레이블리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4-5시간이 지나서야 효과가 나타나는 등 실내 먼지를 제거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아 최근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진씨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몇 시간을 틀어놔도 그 효과를 느끼기 힘들었는데 블루스카이의 경우엔 곧바로 공기가 깨끗해지는 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여의씨는 "그 동안은 필터 교체를 할 엄두가 안나서 사용이 풀편했다"며 "블루스카이는 하루 종일 틀어놓아도 2년 동안 필터 교체를 안해도 되고 교체도 간편해 자타공인 '기계치'인 우리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나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쉬운 사용성'이었습니다. 특히 간편한 필터 교체는 큰 장점이었는데요. 여의씨는 "그 동안은 필터 교체를 할 엄두가 안나서 사용이 풀편했다"며 "블루스카이는 하루 종일 틀어놓아도 2년 동안 필터 교체를 안해도 되고 교체도 간편해 자타공인 '기계치'인 우리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알록달록한 꽃들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이 제법 마음에 든 눈치였습니다. 여의씨는 "비해 슬림한 디자인이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중요한 꽃집인 만큼 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알록달록한 꽃들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이 제법 마음에 든 눈치였습니다. 여의씨는 "비해 슬림한 디자인이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상 속에 늘 꽃이 함께하는 문화 만들고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소품으로 생각합니다. 결혼, 생일, 졸업식, 집안 행사나 이벤트가 있을 때 찾게 되는 게 꽃인데요. 두 자매에겐 이런 꽃에 대한 인식이 늘 아쉬운 점이었다고 합니다. 여진씨는 "꽃이 굳이 특별한 행사가 없더라도 집으로 가는 길에 가볍게 사갈 수 있는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며 "꽃이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진씨는 "꽃이 굳이 특별한 행사가 없더라도 집으로 가는 길에 가볍게 사갈 수 있는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며 "꽃이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늘 아름다운 꽃을 공수해오기 위해 노력하고 꽃꽂이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데요. 여진씨는 향후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꽃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며 "꽃을 활용한 이용한 소품이나 액세서리 등 다양한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가득한 세상, 상상만 해도 정말 멋진데요. 특공대도 블루스카이가 선사하는 청정한 공기와 함께 두 자매가 바라는 꿈이 꼭 이뤄지길 바라봅니다. 이들이 바라는 '꽃이 가득한 세상'이 올 수 있도록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제품뉴스 > 가전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