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2017에서 만난 삼성 갤럭시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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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17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64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는 광고, 마케팅부터 패션과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를 경쟁하고 교류하는 자리인데요. 삼성전자 갤럭시 S8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총 7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디렉션 부문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받았습니다.

타조의 꿈

삼성전자는 칸 라이언즈 기간 동안 피오 슝커 무선사업부 전무 등이 참석해 브랜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Galaxy)’ 브랜드는 제품 자체보다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집중해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갤럭시 S7과 2016 리오 올림픽 영상 캠페인에서 일상을 강조하거나 한계를 극복하는 휴먼 스토리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 S8·S8+를 출시하며 선보인 멀(The New Normal)’타조의 꿈(Ostrich)’은 인간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부각하고 널리 공감을 얻었죠.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삼성전자 피오 슝커 전무(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갤럭시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삼성전자 피오 슝커 전무(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갤럭시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과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아틀리에’도 운영됐습니다. 갤럭시 S8·S8+, 기어 VR, 기어 360을 체험할 뿐 아니라 새로운 창작 활동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 영상 전문가들이 모여 VR 영상 시사회와 세션 토론 등을 통해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스토리 텔링, 역동적인 작품 제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칸 라이언즈 기간 동안 삼성 아틀리에에서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과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칸 라이언즈 기간 동안 삼성 아틀리에에서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과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아틀리에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문적인 촬영도 소개됐습니다. 갤럭시 S8에 각종 촬영 장비를 결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죠. 실제로 영상 제작자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과 유명 유튜버들은 갤럭시 S8으로 칸 곳곳의 모습을 직접 영상에 담기도 했습니다.

갤럭시와 촬영 장비들, 삼성 아틀리에에서 갤럭시 S8과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이 전시됐습니다▲삼성 아틀리에에서 갤럭시 S8과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이 전시됐습니다

칸 라이언즈에서도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라(Do What You Can’t)’는 갤럭시의 메시지가 이어졌는데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삼성 아뜰리에 앞에서 인터뷰 중인 남자 둘과 여자 하나, 삼성 아틀리에에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습니다▲삼성 아틀리에에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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