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크로가 박물관에 나타났다”… ‘거꾸로 숲의 키즈모드’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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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아이에게서 억지로 스마트폰을 뺏어야 할까?’ 부모들은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 삼성전자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디지털 경험을 돕는 ‘키즈모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의 디지털 놀이터인 키즈모드가 오프라인으로 그 경험을 확장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밖으로 튀어나온 친숙한 캐릭터들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찾아가 봤다.

키즈모드란?
키즈모드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뿐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재미있는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서비스. 인기 캐릭터 기반의 놀이, 나이에 맞는 단계별 학습 등 약 3천여 종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갤럭시 앱스(Galaxy Apps)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설치할 수 있다.

거꾸로 숲의 키즈모드키즈모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9월 18일부터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삼성전자와 함께 키즈모드 속 4명의 캐릭터 크로크로, 바비, 쿠키, 리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특별 전시 <거꾸로 숲의 키즈모드>를 선보인다.

아이들은 사계절을 테마로 꾸며져 있는 전시장에서 키즈모드의 캐릭터들과 함께 회색으로 변한 숲의 색을 되찾기 위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봄:바비와 함께 숲 색칠하기 △여름:크로크로 구출하기 △가을:쿠키가 되어 날아다니는 음식 먹기 △겨울:리사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춤추기 등 4가지의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키즈모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키즈모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거꾸로 숲의 키즈모드> 전시는 교육과 기술이 접목된 에듀테크(EduTech)형 체험전이다. 어린이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증강현실, 키네틱 아트 등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가상의 이미지와 신체적 상호작용 활동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을 테마 체험존에서 바닥 곳곳에 생성되는 색색의 디저트 이미지를 밟으면 팡 하고 터지거나 납작하게 눌리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간, 논리수학, 음악 등 다방면의 학습이 가능하다.

키즈모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키즈모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재미와 교육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거꾸로 숲의 키즈모드>. 날씨 좋은 가을날, 아이 손을 잡고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발걸음 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번 전시는 내년 9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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